28억 들여 13면 구축 예정, 골목길 진입 위해 치밀한 세부계획 요구돼

주차장

 

금천구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현대시장의 이용주민의 주차편의를 위해 시장 인근에 3필지 412.6㎡를 구매하기 위해 협상을 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총 사업비는 28천11백만원이며 (국비 1,687백만원, 시비 674백만원, 구비 450백만원)이다.
한편, 현대시장 주차장은 2012년 2월1일 상인회 사무실과 화장실을 갖추고 조성됐지만 너무 깊은 골목길에 형성되다보니 상인들도 주차장 위치를 모른다는 비판이 구의회 구정질의를 통해서도 표출됐다. 2014년 10월 임시회에서 백승권 구의원이 “운영을 시작한지 2년이나 됐지만 시장이용객은 물론 시장상인들조차도 알지 못하는 시장편의시설”이라고 대안을 촉구 했고 당시 전승규 기획경제국장은 “시장과 한 블럭 떨어져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접근성과 활용성이 미흡하고 주민들의 이용률도 저조한 실정이다. 이 문제를 풀기위해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현 주차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며 “단기적인 방안으로 주변 상점과의 협의를 통해 화장실을 개방 할 수 있게끔 유도하고, 장기적으로는 시장을 이용하시는 주민들이 접근로를 잘 몰라서 이용을 못하는 경우도 많아 주민들에게 홍보를 할 수 있는 방법도 찾겠다”고 답했지만 특별한 해결책을 내지는 못했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주차장은 현대시장에 좀 더 가깝다. 하지만 현대시장이 저층주거지가 밀집해 있고, 한쪽은 언덕길로 되어 있고, 주차장 자체가 20미터 독산로나 대명시장 쪽의 금하로에서 골목골목을 들어와야 해 시장이용 고객들이 ckfiddmf 사용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일어 세부계획에서 치밀한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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