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23일 금천구청 옆 우리동네커뮤니티센터 앞 분수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노리터’가 꾸려졌다.
금천구 교육협치추진위원단 지역놀이분과가 진행한 물총놀이터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쉼을 가지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기획되어 가장 더운 오후 4시30분부터 진행됐다.
이번 물총놀이터의 큰 특색은 ‘대나무 물총’이 등장해 어른들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고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이용하는 신기함을 보여줬다. 이상목 지역놀이분과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의 소재로 놀이를 하고자 대나무물총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물총놀이와 함께 물풍선던지기와 박터트리기가 함께 진행되었으며, 모든 것들은 협치추진단 분과원들이 준비했고, 농산물 직거개 장터인 화들장에서는 건강한 재료로 만든 수박화채을 마련해, 참여자와 부모님이 함께 맛있는 화채를 나누는 기쁨도 더했다.
이상목 분과장은 “박 터뜨리기는 박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그 안에 들어가는 물품선정 등 모든 일에 나서주신 분과원들과 건강한농부 협동조합원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건강하고 즐겁게 프로그램을 마감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봉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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