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골목길 쓰레기문제 해결위한 환경개선 활동 실시

- 826() 독산3동 상습 무단투기 구역 홍보캠페인 등 실시

91일까지 10개 동에서 자율적으로 실시

금천구(유성훈 구청장)가 추석 명절을 맞아 각 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실시하는 무단투기 현장 골목길 반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단투기 현장 골목길 반상회는 깨끗한 골목길 만들기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지역 내 상습무단투기 장소를 선정해 실시하는 정기적인 골목길 환경개선 활동이다.

이번 골목길 반상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 동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지역주민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골목길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논의와 해결방안 모색,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 826() 관 시범합동으로 빌라와 단독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외국인 거주 인구가 많은 독산3동 상습 무단투기 구역과 반수공원 주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역주민과 구청 및 동주민센터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생활 속 4가지 규칙 실천 종량제봉투 사용하기 쓰레기 배출시간 지키기 재활용품 투명봉투 배출 내집 및 내점포 앞 청소하기를 홍보하고, 추석 연휴 쓰레기 배출안내문을 배부했다.

나머지 9개동에서도 91일까지 상습무단투기 장소를 선정해 무단투기 현장 골목길 반상회를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 주민생활에 가장 밀접한 골목길의 환경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주민들과 함께 골목 현장의 쓰레기 문제를 공유하고 개선책을 찾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등 골목길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 나갈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도시 청결의 시작이 바로 골목길부터이며,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곧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나아가는 원동력이다라며,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심각성을 직접 느끼고 개선해 나가는 골목길 반상회에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다함께 청결로 눈부신 금천을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청소행정과(02-2627-14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8월 26일(월) 독산3동에서 지역주민들과 공무원들이 깨끗한 골목길 만들기를 위한 ‘무단투기 현장 골목길 반상회’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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