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금나래아트홀에서 ‘2020년 새해 인사회가 개최됐다. 신년회 무대의 중앙에는 행복동행 25년 새로운 도약'를 메인 슬로건과 무대 좌우에는 주민에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금천’,‘변화와 혁신을 넘어 새롭게 도약하는 금천이라는 세로 현수막을 세웠다. 개청25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에 방점이 찍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이훈 국회의원, 류명기 금천구의회의장, ·구의원, 각급 기관장, 직능단체장, 주민 등 6백여 명이 함께했다. 우리동네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국악창작그룹 뮤르의 국악공연 등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마무리는 금천구립여성합창단과 ! 대한민국을 합창하고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2020년 금천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새해 계획을 설명하면서 지속가능한 혁신도시 실현을 위한 균형발전, 매력적인 자족도시로서의 성장, 살고 싶은 교육도시 조성,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함께 행복한 동행(同幸) 금천, 구민의 안전한 삶 등 다섯 개의 구정방향을 제시했다.

이 훈 국회의원은 금천의 행복발전의 원동력은 여러분이다. 새해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 류명기 금천구의회 의장은 여기에 온 여러분 금천을 이만큼 발전시켰다. 내 년에도 25살 청년인 금천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믿는다.”고 인사를 했다.

강성만 자유한국당 지역위원장은 시간을 아끼고 올 한해 자기 삶을 자기의 그릇에 잘 담아 스스로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했고, 정두환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은 우리동네 금천구를 끌고 가는 진짜 지도자들, 진짜 일꾼들이 이 자리에 다 모인 것 같다. 여러분의 힘으로 25년간 금천구가 자라왔다. 금년에도 헌신과 노력으로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당 공병권 지역위원장도 어떻게 하면 복을 많이 얻을까 고민해봤는데 일소일소 일노일노라는 말이 떠올랐다. 이 말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건넸다. 채인묵, 최기찬 서울시의원도 단상에 올라 인사를 건넸다. 선출직 의원들은 단상에서 새해 큰절을 올리고 신년회를 마무리했다.

 

이성호 기자

사진 금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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