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8일 12시 현재 금천구 능동감시자가 28명으로 전일대비 7명이 늘었다. 6일 16명, 7일 21명, 8일 28명으로 최근 3일간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는 전국적으로 능동감시자가 늘어난 것에 기인한다. 

관내 능동감시자들은  질병관리본부나 타 지자체에서 통보되는 명단으로  금천구 재난대책본부 측은 “검역소와 타 지자체에서 통보되는 명단과  감시기간인14일이 지난 해제된 능동감시자의 감소 등을 취한 결과 ”라고 밝혔다.

 

 

 

2월8일 12시 현재 금천구 능동감시자가 28명으로 전일대비 7명이 늘었다. 6일 16명, 7일 21명, 8일 28명으로 최근 3일간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는 최근 18~23번 환자들의 동선에서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능동감시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금천구의 능동감시자는 대부분  대부분인 질병관리본부나 타 지자체에서 통보되는 명단이다.


한편,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등은 7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 관련 금융부문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민금융진흥원은 전통시장상인회 사업자에게 1인당 1000만원까지 연 4.5% 금리로 대출해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연 2%로 업체당 최대 7000만원을 빌려준다. 기업은행은 최저 연 1.5% 금리로 1억원까지 대출해준다. 금융위 관계자는 “자금 지원은 즉시 시행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산업은행을 비롯한 정책금융기관은 1조9000억원의 자금을 신규 공급해 업종 제한 없이 신종 코로나로 피해를 보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에 대출한다.  매출이 급감하거나 중국과의 거래 과정에서 영업차질을 빚는 등 대상 기업의 피해 사실을 심사한 뒤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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