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의 공무원 정원을 5명 늘린다. 구는 25금천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안공고에서 6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을 5명 늘리는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구는 <2020~2024 금천구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에 따라 주민참여예산, 다함께 돌봄(초등돌봄), 아동학대 현장조사, 미세먼지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사업 추진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원을 늘린다고 밝혔다.

행정지원과 담당자는 자치단체마다 국책사업 시책사업 반영해서 행안부에서 최대인건비 한도를 정한다. 해마다 어떠한 사업의 인력을 늘리는 것에 대해서는 기준인력이라고 해서 행정안전부에 검토를 받아 승인된 사업에 한해 인력을 늘린다. 구는 당초 7명으로 늘리려고 했으나 행정안전부에서 5명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천구청의 정원은 1,1401,145(5)으로 늘어나며 6급 이하는 1,0731,078(5)가 된다. 구청은 정무직(구청장)1, 31, 48, 55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정안은 3월 금천구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확정되면 공무원은 내년 일반직공무원선발에 반영돼 선발될 예정이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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