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추경예산에서 시책업무추진베 5~10% 삭감

8월 제출되어 통과된 2차 추경예산안에 의하면 금천구의 각 부서가 시책업무추진비를 자체적으로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서에 따르면 각 과별로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1300만원을 절감하였다다.

부서별로 보면 감사 담당관 5%  총무과 22% 자치행정과 9%  재무과 4% 를 감액하였으며 기획예산과,홍보전산과, 주민생활지원과, 
가정복지과 ,교육문화체육과, 도시관리과 , 교통행정과, 보건위생과도 각기 감액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민의 날 기념공연도 3500만원도 삭감된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추진비라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우에는 행정자치부가 매년도 작성하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지침서에 의해 업무추진비가 편성되고 집행된다.
업무추진비는 다음의 6가지로 분류된다.

① 직책급 업무추진비 : 직위별 당해 직무 수행 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로 월정액으로 지급
② 정원가산 업무추진비 :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경비(동호회, 취미클럽, 체육대회 등).
③ 기관운영 업무추진비 : 자치단체의 장과 보조기관, 사업소장의 통상적인 조직 운영과 홍보 및 대민활동, 유관기관과의 협조,
    직무수행등 포괄적 직무 수행에 소요되는 제 경비
④ 시책추진 업무추진비 : 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주요행사, 대단위 시책추진 사업, 주요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경비
⑤ 부서운영 업무추진비 : 통상적인 실,과 조직운영에 소요되는 제 잡비
⑥ 의정운영 공통업무추진 : 의회 또는 상임위원회 명의의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데 소요되는 경비로 필요한 경우 위로금, 격려금, 소액경비는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현금집행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 참고;네이버 오픈사전>

 

금천구 1년 예산 총 2,825억원으로 증가


금천구의회는 지난 8월 진행된 144회 정례회를 일정을 통하여 금천구 2차 추경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구청 총무과에서  제시한 2차 추경예산은 총 218억에 달하는 액수다. 이는 2009년도 세입, 세출의 결산이 완료 됨에 따라
확보된 재원으로 당초 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사업비를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금천구 예산은 추경전 2,508에서  2,825억으로 증가하였다.

도시디자인과 '-9억2천' 최대 감액 사회복지과 '+50억'최대 증액

부서별 세출(안) 총괄현황에 따르면
감액된 부서는 도시디자인과, 재무과, 보건위생과 등 3개과이며 도시다지인과는 9억2천만원이 감액되었다.
이는 패션 IT,문화촌조성 사업 예산이 30억에서 20억으로 조정되어지며 나타난 현상이다.


또한 증액된 부서는 사회복지과 50억7천만원, 가정복직과 41억 5천만원 자치행정과 37억 4천만원이 증액되었다.
사회복지과는 생계급여에 30억이 추가로 책정된 부분이 크게 작용했으며, 가정복지과는 독산1동 분소지역어린이집 건립 12억,보육돌 봄 종사자인건비 지원 11억,보육시설운영지원 5억6천이 증액된 결과로 나타났다.
또한 자치행정과의 증액부분은 독산3동 청사 신축비 34억2천만원을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문화체육과 대부분이 신규사업

다른 부서와 달리 교육문화체육과의 예산의 경우 대부분이 신규사업으로 나타나 구청장의 교육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수 있었다.
교육문화체육과는 총 12억 5천만원을 증액했다.  이번 추경은 10월에 예정되어진 교육부문 대토론회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볼수 있을 것이다.
신규 사업의 분야는 다음과 같다.


  • 금천교육백서발간
  • 금천교육발전 대토론회
  • 금천 교육 드립사업 4개년 계획수립 업무추진비
  • 대토론회 참석자 교통비 및 발표자 사례비
  • 우수과제 제출 단체 지원비
  • 공모사업 평가회 책자등
  • 공모사업 평가회 행사비
  • 공부방운영 업무 추진비
  • 스쿨존 지역 cctv통신료 및 전기료
  • 교사를 위한 리더수비 연수 시범사업

 

금천구 추경예산 관련 자료는 금천구 행정관리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02년 9월 8일 개관식.. 이제 여덟살이 된 작은 도서관


금천구 시흥5동에 위치한 은행나무 도서관은 개관 8주년 기념행사를 9월 4일(토) 오후 2시~5시까지
진행한다.

은행나무 도서관은  2002년 6월 중순부터 시작 8월 말가지 준비 작업을 마치고 2002년 9월 8일 개관식을 진행했다.

도서관측은 홈페이지( www.eunhaengnamu.org) 를 통하여  '은행나무'는 가장 오래된 화석식물로써 어떤 병충해도 이겨내며
종족보존 능력이 뛰어난 화석식물이라고 말하며  이렇게 튼튼하게 살아온 은행나무 처럼 우리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인류의 유일한
희망리라고 이야기 하며  금천에  이런 희망을 간직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밝은 빛을 주는 장소로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세운다고
밝히고 있다.

이 취지에 따라 도서관은 빛그림 공연, 책만들기 활동, 찾아가는 도서관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기념 행사는 오후 2시 부터5시까지 진행되며 독후감 공모, 영상보기, 축하공연, 빛그림, 책속에 숨겨진 보물찾기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서관은 현재
월요일 및 정기공유일은 휴관하고 있으며
화요일~ 일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금요일은 11시~6시까지 개방하고 있다.



<출처:은행나무 어린이 도서관 카페 http://cafe.daum.net/eunhaengchildlib > 프로젝트 꿈 두드림




<출처:은행나무 어린이 도서관 카페 http://cafe.daum.net/eunhaengchildlib > 여름방학 독서교실


<출처:은행나무 어린이 도서관 카페 http://cafe.daum.net/eunhaengchildlib > 빛그림 공연 풍경

16일 철거업체의 3차 진입시도 이후 촛불문화제 개최

기륭전자 노동조합은 가산동에 위치한 (구)기륭전자 공장 앞에서 노사문제 해결없는 공사강행에 반대하며
촛불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16일 장제 철거에 따른 마찰 이후 용역업체가 상주하고는 있지만 물리적 마찰은 발생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하지만 다음주에 토목공사에 필요한 중장비가 들어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충돌이 예고되어 있다고 할수 있다.
이와 맞물려 부지를 인수한 (주)코츠디앤디측은 조합언들에 대한 고소고발을 하였고 금천경찰서는 이에 조합원들에게 소환장을
발부하겠다는 입장을 노동조합에 알렸다.

노동조합은 (주)코츠디앤디가 기륭전자의 바지회사임을 주장하며 '기륭문제 해결 없이 부지개발은 안된다'라는 입장을 밝히고
기륭과 (주)코츠디앤디사이의  7가지  의혹을 제시하였다.

대표적으로  부지개발 업체가 바뀌었는데도 컨소시엄이 그대로 승계 받고 있다는 점, 2008년 노동조합원 집단 폭행 용역들이 이번 강제 철거 과정에서도
고용되 폭력을 행사하는 점등을 들어 '우리는 기륭 구 사옥 터에 건설되는 아파트형 공장 배후에 최동렬 기륭전자 회장 겸 사장이 존재함을 믿는다'며 의혹을 제시했다.

현재 노동조합은 매일 저녁 7시 촛불문화제를 진행중이다.


<사진제공-기륭전자노동조합> 정문 앞에서진행되는 문화제



<사진제공-기륭전자노동조합> 정문 수위실에 텐트를 치고 농성중인 조합원들


<사진제공-기륭전자노동조합> 기륭앞의 촛불문화제 참가자들



금천구 정책지원 자문단 참가, 향후 금천구 교육의 상을 설명


지난 8월 18일 금천구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미 모여 '금천구 시민교육네트워크' 건설을 위한 1차 모임을 가졌다.
금천구의 시민사회단체는 그동안  상설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하지는 않았다.
학교급식조례 금천연대, 우리마을 편의시설 조사단, 어린이 큰잔치 금천구 준비위원회 등 사안별로 연대 기구를 조성하여 활동하였다.

이번 모임은 금천구에서 4회째 진행되고 있는 '친구야 놀자' 금천구 준비 단위들이 주측을 이루고 있다.
준비 단위들은 4년간의 연대활동을 통하여 이것이 사안별이 아닌 꾸준하게 금천구의 아이들과 교육에 대하여 논의를 할수 있는 단위에 대한 갈망을 확인하면서
후속모임을 한두차례 가졌었고 이를 공식적인 네트워크 형태로 만들어 보자는 제안과 함게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토론회는 우선 금천구 정책지원자문단 교육기획위훤회 한민호부위원장으로터 새로운 차성수 구청장이 하고자하는
금천구의 교육비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이에 대한 문답을 진행하였다.

9-10월 연구기가, 10월 구민대토론회를 통하여 정책확정

한민호 부위원장은 금천구의 교육을 영유아보육사업/ 학교안 /학교밖/ 평색교육등 4가지의 모둠으로 구분하여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에 관련한 10가지 주제에 대한 구민공모를 통하여 구청과 구민이 함께 만드는 금천의 교육이 되게 할것이라고 밝혔다.

8월 정례회를 통하여 추경예산이 통과되었고  주제를 공모받아 9-10월 연구기간을 통하여 구와 함께 세밀한 계획을 세운후
10월 구민대토론회를 통하여 구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는 일정을 밝혔다.

교육특구지정 2012년에야 가능할듯
 

또한 차성수 구청장의 교육특구의 경로에 대한 진물에  간략하게 그 일정을  밝혔다.
한부위원장에 따르면 교육특구로 지정되면 4년의치의 교육예산을 한꺼번에 정할수 있어 구청장의 재량이 커질수 있고
이를 통하여 금천의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만들어 질수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중앙정부와의 협의속에서
교육특구 지정이 현상태로는 어렵고 2010,2011년의 사업을 통해 실제적인 의지과 집행으로 성과물이 보이면 이를 바탕으로 11년에 교육특구유치
제안을 넣고 12년에 교육특구가 될수 있는 경로를 밟을 것이라고 하였다.


참석자들은 현재 금천구의 교육의 열악함을 지난 수십년간 지켜보면서 가슴앓이가 많았다는 것을 지적하며
이렇게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만들어졌다는 것에 앞으로 금천구 아이들에 큰 희망이 보인다는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참석자들은 금천네트워크로 하여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것이가 아니면 교육부문에 집중할 것가의 토론을 거쳐
금천교육시민네트워크로 할 것을 결정하고 이후 대표자들과 열성적 참여자를 중심으로 준비위를 구성하기로 하고
그 속에서 창립의 과정을 밟아가기로 하였다

 

토론회는  GC생태포럼, 숲지기강지기, 살구여성회 평생교육원, 금천학부모모임, 민주노동당 금천구위원회, 국민참여당 금천지역위원회, 새터교회, 새터어린이학교, 은행나무도서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남부지역지회등이 참석하였다.



금천교육시민네트워크 참석자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