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예방, 아이를 살리는 음식이야기등 프로그램 가져

지난 18일 금천문화원에서는 '아이건강국민연대'에서 주최하는 '몸짱, 마음짱 학부모 교사 연수'가 진행되어 30여명의 학부모, 교사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이번 연수는 총 4강으로 준비되어
'아동 청소년의 건강의위한 선택'
''인터넷 중독예방을 위한 교사와 학부모의 역할'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펴는 몸살림 운동'
'아이들을 해치는 음식, 아이들을 살리는 음식'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촬영-금천마을신문>이이건강국민연대 사무국장이 인터넷 중독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중이다.


인터넷 중독에 대한 강의에서는 현재 인터넷 게임의 현황의 이해를 알기쉽게 설명하여 큰 호흥을 얻었다.
김민선 사무국장은 강의를 통해 아이들이 컴퓨터 활용의 첫번째가 인터넷 게임이며 부모가 원하는 학습용도의 사용은
단 4분밖에 사용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든 어택'등의 성인용 게임들을 초등학교 3-4학년부터 무차별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부모들의 주민번호를 도용하는 결과로 게임업체의 통계로 보면 현재 우리나라 최고의 고객층은
40대 주부층이라고 밝히지만 실제로 들어가보면 모두 아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열변했다.

또한 아이들이  인터놀토에 진정 하고 싶은 것은  게임이 아니라 여행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며
아이들에 대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을 역설했다.


<촬영-금천마을신문>민형기 청미래 대표가 아이들이 먹는 음식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이어 진행된 아이들의 살리는 먹거리는 광명에 취치한 유기농 식당 '청미래'의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민대표는 우선 현미를 먹을 것을 강력 추천하였다. 아이들에게 백미를 먹이다는 것은 탄수화물덩어리만을 먹이는 것이다,
우리가 백미를 먹은 여가는 100년이 채 되지않음을 강조하며 현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금천구 아동 청소년 건강 사업을 제안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금천구 아동 청소년 건강 사업을 제안하며 연수를 마감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아이들을 괴롭히는 가장 큰 질병은 바로 비민임을 지적하고 비만으로 인한
스트레스, 집중력 저하, 체력저하등을 지적하였다.
금천구의 아동 비만률은 25개 구중 약 13,4위를 차지하고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며 현재 아이들의 비만률은
서구사회를 뛰어넘고 있어 그 심각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강조하며 금천구에서도
아동의 건강을 위한 사업을 제안하였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마치고 '금천교육시민네트워크' 건설의 위한 토론회를 진행한후 연수를 마감하였다

가산동에 위치한  기륭전자 (구)공장 앞에서는 오늘 새벽 6시30분 세번째 충돌이 발생하였다.
노동조합은 외관상 공장터 개발은 별도의 회사로 되어 있지만 그 속내를 움직이는 것은 기륭전자 사측임을 의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지를 매입한  (주)코츠디앤디 측은 정문 수위실 및 노동조합의 농성장 천막을 철거할 것을 요구하며 지난 13일부터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새벽에서 철거용역업체가 630분경 포크레인을 반입하여 공사를 강행하려하자 이에 반발한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들의 거센 저항으로 되돌아갔다.
이 와중에 용역과 조합원들과의 몸싸움이 발생하고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기륭전자 노동조합은 2005년 최저임금보다 10원 이 많은 641,850원 급여문제 및  문자를 통한 해고통보 , 잡담의 사유로 인한 해고 통보등으로 사회적 이슈를 불러 일으켰다.
법원의 불법파견결정이 났지만 벌금 500만원 납부로 끝났으며 노동조합은 불법파견 결정에 따른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90일이 넘는 단식, 기륭전자의 최대 매입처인 미국 시리우스사에 대한 원정 투쟁등을 지속적으로 별여왔다.


<사진 출처: 기륭전자분회 카페 > 포크레인 반입을 저지하는 기륭전자분회 조합원을 끌어내리고 있는 용역업체


<사진 출처: 기륭전자분회 카페 > 포크레인에 올라간 시민을 용역업체가 강제로 끌어내리면서 위험한상황이 연출되고있다.


<사진 출처: 기륭전자분회 카페 > 절규하는 김소연 기륭전자분회장


<사진 출처: 기륭전자분회 카페 >

<사진 출처: 기륭전자분회 카페 >

 
 <지난 14일 오전 기륭전자 가산동 (구)공장 앞 풍경-촬영:금천마을뉴스 영상팀>









금천구의회는 8월 12일 본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기는 12일 개회하여 18일(수)까지 진행되며 주요 안건으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과
이를 통하여 2차 추경예산의 통과가 주요사항이다.

12일 본회의 직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틀별위원회가 각각 1차회의를 진행하였다.

13일에는 제144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201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일정을 확정하고 바로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강구덕)과 복지 건설위원회(위원장 강태섭) 를 개최하여 논의심사할 예정이다.

16일(월)에는 제2차 행정재경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가 개최되며

17일(화)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차회의가 열려 의회 사무국, 행정관리국 재정경제국, 주민생활지원국, 도시관리국, 건설교통국, 보건소 등이 참가여 열리게된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계수조정 및 의결이 이루어진다.

18일(수)에는 본회의는  201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과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의 건을 다루게 된다.
금천구의회 본회의장

금천구의회 본회의장





서울시는 서울소재 중소기업의 디자인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울의 해당 중소기업 디자인컨설팅 지원」 사업을 진행하여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으로는  서울 소재 디자인수요 중소기업 및 디자인기업으로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기타(멀티미디어, 환경/공공디자인)이며
지원대내용은 컨설팅비 최대 5백만원에 이른다고 한다. 우수사례로 선정도리 경우 개발비 최대 3천 4백만원까지 지원한다고 하니 자금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참여해볼만 한다.

참여기업은 8월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서울디자인재단 서울중소기업디자인지원센터 (02-838-8107, kshin@seouldesign.or.kr)

금천구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관내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금천구는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이란
  
지역주민 주도로 지역의 인재와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지여주민이 행,재정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지역공동체에 기초한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공모 대상으로는 지역공동체로 마을주민회, 부녀회, 노인회, 자생단체등 공동체 중심으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마감은 8월 15일, 구비서류 제출기한은 8월 16일 12시까지 마감한다.

선정 발표는 8월 27일 이루어지며 지원번위는 7천 6백만원이라고 밝혔다.

사업 신청 및 접수는 금천구 희망일자리 추진반 (2627-1890~5)로 연락하면 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