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대 이상 공동주택관리 최대 200만원 지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단지 내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사업에 따라 50~60%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에 따라 △재난안전시설물의 보수·보강과 도로 및 하수도 유지·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및 에너지 절감시설의 설치·개선 △음식물 쓰레기 등 쓰레기 및 친환경시설 △택배시설의 설치·개선 등이다.

 특히 재난안전시설물의 보수·보강 등 안전과 관련된 시설물의 보강이 우선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입주자 대표회의 등을 통해 신청 여부를 결정하고 아파트 관리주체(관리사무소)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주택과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원 대상 사업의 적정성 등을 확인해 공동주택관리 지원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 등을 결정한다.

 이덕기 주택과장은 “이번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해 입주민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조성하고 지원되는 보조금은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주택과(2627-1617)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 운영...전문가 10




공사·용역의 필요성 및 시기 적합성 등 자문


건축, 토목, 소방, 기계, 조경, 통신, 전기, 설비, 용역, 청소 소독 등 11개분야별 전문가 10명 구성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아파트 공사 및 용역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아파트 공사 및 용역 등을 둘러싼 입주민 간의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은 건축, 토목, 소방, 기계, 조경, 통신, 전기, 설비, 용역, 청소, 소독 등 11개 분야별로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자문내용은 공사·용역의 필요성 및 시기 적합성, 공사·용역의 규모 및 비용의 적정 산출 여부, 공사설명 사항 등으로 공사금액 1억원 이상, 용역금액 5천만 원 이상은 의무 자문 사항이며 공사금액 1억 원 미만, 용역금액 5천만원 미만은 선택 사항이다.

자문을 원하는 공동주택단지는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자문 여부를 결정하고 아파트 관리주체(관리사무소)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주택과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자문대상 여부를 확인해 해당 분야 전문위원에게 의뢰해 자문 결과를 공동주택단지에 통보하게 된다. 자문결과는 자문신청일로부터 2~3주 이내에 받아 볼 수 있다.

자문 신청은 해당 사업의 사업자 선정 입찰공고 이전까지며 자문료는 무료다.

자문 결과는 별도의 구속력을 갖지 않으므로 자문 결과를 사업에 반영할지 여부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등 절차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주택과(2627-16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청  주택과

보도자료



2월 16일 금천구는 ‘공동주택 관계자 윤리교육 및 주요 시책사업 설명회’를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금천구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구청 관계자는 입주자 대표 및 감사, 회계등을 대상으로 연1회 의무적으로 교육을 수강하으로써 공동주태 운영 및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 주택법 및 시행령이 개정에 따라 이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설명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작년 10월6일부터 개정됨에 따라 연말에는 아파트 관리규역을 표준조례에 맞추어 변경하는 작업을 거쳤고 올 1월 1일부터 적용되면서 혼선이 없도록 하자는 것이다.


<금천구청 주택과장이 2011년 공동주택 지원방안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구관계자는 이번 개정의 핵심은 지금까지 관리소장, 입주자대표등 소수만이 한정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구성원 모두에게 공개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회의공개 장비지원(생중계 및 녹화), 입주자대표 선출시 주민 직접투표등을 추진할 예정이고 올해 2~3개 단지를 시범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 지침에 따라 관내 80여개 아파트의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결과를 2012년 1월 26일까지 진행하여 진단결과에 따라 미비할 경우에는 폐쇄해야 한다고 말하며 올해 아파트 지원금의 상당부분은 어린이 놀이터 개선에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금천마을신문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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