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 디지털 단지 3공단에서 일하는 주민 및 기업들은 이제 동사무소 및 산업단지공단의 업무를 위해 굳이 밖으로 나올 필요가 없게 됐다. 4월 14일 기업지원센터가 가산디지털역 건너편  에이스 하이앤드타워 3차 201호에 자리를 잡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경과보고를 진행한 일자리 정책과장은 "그동안 공단지역은 행정적으로 단절되어왔다. 하지만 이제 금천구의 발전의 원동력으로 만들것이다. 지난 2월 지원센터의  세부 운영규칙을 마련하였고 지난 4월 7일에는 G벨리 녹생산업 추진위원회를 구축하여 민관이 함께 뛰어 갈 것 "이라고 밝혔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지금의 공간이 작지만 변화를 위한 공간이다. 향후 10년후 세계경제를 이끌어 가는 한 축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더불어 " 많은 기업, 구청,공단, 관련 단체, 학교등이 그 변화를 위해 함께 해주고 있다. 앞으로 금천구는 가산디지털벨리의  배후도시로 탈바꿈 할수 있도록 할 것이다"

지원센터는 5명의 공무원이 상주하며 기본적인 동사무소 업무인 등초본 발급및 증명서 발급, 지방세 납부를 할수 있으며, 산업단지 공단에서도 1명이 파견되어 기본적인 업무를 도와준다. 더불어 각종 창업 상담. 노무,법률상담도 요일에 맞추어 진행한다.

금천구청은 가산디지털단지는 66개의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에 5,931개의 기업체, 75,800명이 종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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