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원, 16회 금천단오축제를 9일에 연다.

과거시험과 그네띄기, 줄타기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준비

 



금천문화원은 단오를 맞아 16회 금천단오축제를 오는 69() 오후1시 시흥계곡에서 개최한다. 단오절의 대표적 놀이인 그네뛰기, 과거시험, 줄타기 명인 박희승의 공연, 솟대 놀이패 공연을 비롯해 부대행사로 창포 머리감기, 가훈 써주기를 비롯해 파전과 막걸리도 자리를 흥겹게 만들 예정이다.

행사의 백미는 그네띄기와 과거시험 대회다. 과거시험은 금천구에 대한 역사와 유적, 상식에 관련한 것이며 1등의 경우 장원급제 통지문도 발급해준다.

그네뛰기는 남자와 여자부문으로 나뉘어 경쟁한다. 그네에 줄을 묶어 높이를 재는 방식으로 역대 최고 높이는 약16미터까지 올라갔다.

이종학 금천문화원 원장은 금천당오축제에서 금천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초대인사를 했다.

 



시 간

순 서

세부내용

비 고

13:00~13:40(40`)

민속공연

줄타기 명인 박희승, 솟대놀이패공연

사회자

13:40~13:50(10`)

민속공연

민요(금천문화원수강생)

사회자

13:50~14:00(10`)

색소폰공연

김자영 색소폰동호회

사회자

14:00~14:20(20`)

개회식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사회자

14:20~15:30(70`)

본 대회

그네뛰기, 과거시험

사회자

15:40~16:00(20`)

대회정리

16:00~16:30(30`) 시상식

그네뛰기개인전 1.2.3.4.5

1100,000~

과거시험 장원. 차석. 3

장원급제 시상

13:00~16:00 창포 머리감기, 페이스페인팅, 사진 찍어주기,

가훈 써주기, 파전, 막걸리 행사는 같이 진행함.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