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완  박만선 구의원 

금천경찰서에서 감사장 받아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의 김경완 의원과 박만선 의원이 1월 2일 오전 10시에 열린 금천경찰서 시무식에서 금천경찰서장 명의의 감사장을 받았다.

김경완 의원과 박만선 의원은 그간 금천구 지역치안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제정 등 평소 경찰행정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 안전과 치안 유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게 되었다. 이들 의원들은 평소에도 구민의 입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평소에도 질서 및 치안 유지에 관심이 많았던 김경완 의원은“앞으로도 경찰 행정에 적극 협조하고 나부터 앞장서서 성숙한 시민 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박만선 의원은“감사장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금천구의 법질서를 확립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금천구의회 보도자료

주민 무시한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

류명기, 박만선 구의원, 시흥3동 남북통행로 단절 및 방음벽 개선요구


7월3일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했지만 금천IC가 위치한 시흥3동 주민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고속도로 인해 시흥3동이 남북으로 다닐 수 없는 것과 소음과 진도을 막는 방음벽이 부실하게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요구다. 

류명기 구의원(시흥2,3,4동 더민주)은 195차 정례회 구정질문에서 “누구를 위한 고속도로 개통인가? 시흥3동 금천구민이 희생되어야 하는가? 시흥3동 동네 한복판에 교각을 세우고 남과 북으로 마을을 고립시키고 고속도로 진출입로를 만들어 사람과 차량이 통행할 수 없게 하고 있다. 개통이 되기 전에 처리가 되어야 함에도 2017년 6월에나 가능하다는 것은 졸속행정”이라고 규정하고 행정부를 질타했다. 

또 방음벽이 터널식이 아닌 스텐드형식으로, 그것도 양쪽이 아닌 한쪽에만 설치한 것에 대해서도 “환경파괴는 물론 소음진동 미세먼지는 무엇으로 보상하나? 방음벽을 스텐드형으로 엉성하게 설치하고, 좌우 양쪽도 아니고 한쪽만 설치한 것은 금천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다.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지금이라도 스텐드형을 터널형으로 교체해달라.”고 요구했다. 

같은 지역구 박만선 의원 역시 “기존 통행로의 대안 없이 폐쇄하고 갈리진 연결도로를 1년이상 방치하고 있다는 것 큰 문제다.  좌회전 할 수 없어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안전한 보행로 확보하지 않고 공사를 하는 등  주민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로 하기 위해 임시육교 설치등 종합적인 계획을 밝혀라.”고 따졌다.

또 출퇴근시 시흥3동에서 안양방면을 좌회전이 불가함으로써 혼잡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급히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최종인 도시환경 국장은 시흥3동 진출입관련 문제는 서울시 시흥대로 진출입로 설치에 따른 교통 영향분석 개선대책 결과에 따르면 출근시간대를 제외하곤 진입로에 대한 교통량은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발혔다. 그리고 개통이후 교차로에 교통소통안전화시까지 모범운전자를 배치해 현장안내, 교통정리 및 안전관리를 집중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음벽에 대해서는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에 의한 교통체증등 여러가지를 모니터링하여  문제점이 발생할 경우 서울시에 건의하여 주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회피했다.


녹취 조애자 기자

정리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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