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5번 정의당] “심상정 후보만이 우리 삶을 바꿀수 있어

심후보,구로공단(1공단)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가져

 



정의당 금천구위원회는 선거 첫날 유세전은 금천구청역 앞에서 피케팅으로 시작했다. 정의당 공병권 금천지역위원장과 당원들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운동원들 속에서 일당백의 기세로 당과 후보를 알렸다.

정의당이 대선에 임하는 자세는 정권교체는 가능할 것이고 그럼 어떤 정권이 되어야 하는가? 진보정당이 집권해야 우리의 삶을 바꿀수 있는 길이다. 진보정당에 표를 주는 것은 결코 사표가 아니라 우리 사회를 바꾸는 큰 힘이 되기 때문에 우리 사회의 변화의 한 몫이 될 수 도록 하겠다.


공 위원장은 심상정 후보는 노동운동 한길을 걸어왔으며 촛불민심을 제대로 이어받을 유일한 후보다. 되어야 우리 사회의 진정하고 과감한 개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내 삶을 바꾸는 대통령이란 슬로건에 대해 그동안 이명박 박근혜의 보수정권 10, 김대중 노무현의 민주정권 10, 20년을 집권했지만 우리의 삶이 바뀌었다고 보지 않는다. 우리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쓰는 대통령이 당선되어야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정의당은 지역별 유세차의 지원없이 당원들의 자원으로 선거운동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한편, 심상정 후보는 선거 첫날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구로공단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가졌다. 170시 고양시 지축철도차량기지에서 첫 방문한데 이어 구로 디지털단지에서 첫 유세를 시작했다. 심상정 후보는 정치인 심상정의 뿌리가 바로 이 곳, 구로공단이다. 그렇다고 과거 회상하고자 이 자리에 온 것은 아니다. 이 곳 디지털 단지에 오징어배가 뜬다는 소식을 듣고 왔다. 야간 노동이 얼마나 심했으면, 노동자들이 오징어배가 뜬다는 자조를 했겠나. 저는 스무 살, 구로공단에 발을 디딜 때부터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대접받는 사회가 진정한 민주국가라고 믿었다. 그런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과 다짐 실천하기 위해 출마 했습니다. 노동이 당당한 나라, 저 심상정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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