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추경 347억원으로 한다


서울시조정교부금 120억원이 추가로 잡혀 굵직굵직 하드웨어 사업 투자

시흥5동 주민센터 건립보상비, 보훈회관 건립설계비, 독산동 우시장 그린푸줏간 건립보상비 책정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최근 일반회계 328억 원, 특별회계 19억 원, 총 347억 원 규모의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2016회계연도 결산결과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117억 원, 서울시 일반조정교부금 결산차액 126억 원, 국․시비 보조금 41억 원 및 사업취소 등에 따른 예산절감분 등을 재원으로 편성한 것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구민 중심의 예산, 행복한 금천」을 기본방향으로 정했다. 공공인프라 구축을 위한 재정 마련, 구민 안전예산 반영, 국․시비 보조사업 및 공모사업 매칭 필수경비로 주안점을 둬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공공인프라 구축 투자 사업’에 144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 ‘보훈회관 건립 설계비’, ‘시흥5동 주민센터 복합청사 건립 보상비’, ‘독산동 우시장 그린푸줏간(가칭) 건립 보상비’, ‘보건지소 건립 공사비’,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건립 공사비’, ‘청소년 문화의집 타당성조사 용역비’ 등을 반영했다. 구민 숙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보훈회관은 구)시흥4동주민센터를 재건축하는사업이며, 시흥5동 주민센터 복합청사는 현재 토지주와의 협의가 진행중이데.

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시흥동의 구)탑골어린이집에 공사중에 있으며 독산동 우시장 그린푸줏간 사업은 전체사업비 300억규모로 우시장내에 공동작업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구민 안전예산’에 16억 원을 반영했다. ‘동 청사 보수공사 및 안전진단’, ‘노후 동 차량 및 청소차량 교체구매’, ‘여성안심 CCTV’,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어르신복지관 등 공공시설 보수공사’, ‘산림시설물 정비’, ‘도로보수’, ‘마을버스 승차대 신설 및 이설’ 등에 반영해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함이 없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국․시비 보조사업 및 공모사업 매칭분’ 등으로 17억 원을 반영했다. ‘기초연금, 생계급여 등 사회복지 서비스’와 ‘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보조교사’, ‘기간제 근로자 추가채용’,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추가로 보조금이 교부되거나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의 구비 매칭분을 반영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제출된 추경예산안은 9월18일(월)~22일(금)에 개최하는 ‘제203회 금천구의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기획예산과(2627-10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청 

기획예산과

 

금천구 1년 예산 총 2,825억원으로 증가


금천구의회는 지난 8월 진행된 144회 정례회를 일정을 통하여 금천구 2차 추경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구청 총무과에서  제시한 2차 추경예산은 총 218억에 달하는 액수다. 이는 2009년도 세입, 세출의 결산이 완료 됨에 따라
확보된 재원으로 당초 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사업비를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금천구 예산은 추경전 2,508에서  2,825억으로 증가하였다.

도시디자인과 '-9억2천' 최대 감액 사회복지과 '+50억'최대 증액

부서별 세출(안) 총괄현황에 따르면
감액된 부서는 도시디자인과, 재무과, 보건위생과 등 3개과이며 도시다지인과는 9억2천만원이 감액되었다.
이는 패션 IT,문화촌조성 사업 예산이 30억에서 20억으로 조정되어지며 나타난 현상이다.


또한 증액된 부서는 사회복지과 50억7천만원, 가정복직과 41억 5천만원 자치행정과 37억 4천만원이 증액되었다.
사회복지과는 생계급여에 30억이 추가로 책정된 부분이 크게 작용했으며, 가정복지과는 독산1동 분소지역어린이집 건립 12억,보육돌 봄 종사자인건비 지원 11억,보육시설운영지원 5억6천이 증액된 결과로 나타났다.
또한 자치행정과의 증액부분은 독산3동 청사 신축비 34억2천만원을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문화체육과 대부분이 신규사업

다른 부서와 달리 교육문화체육과의 예산의 경우 대부분이 신규사업으로 나타나 구청장의 교육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수 있었다.
교육문화체육과는 총 12억 5천만원을 증액했다.  이번 추경은 10월에 예정되어진 교육부문 대토론회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볼수 있을 것이다.
신규 사업의 분야는 다음과 같다.


  • 금천교육백서발간
  • 금천교육발전 대토론회
  • 금천 교육 드립사업 4개년 계획수립 업무추진비
  • 대토론회 참석자 교통비 및 발표자 사례비
  • 우수과제 제출 단체 지원비
  • 공모사업 평가회 책자등
  • 공모사업 평가회 행사비
  • 공부방운영 업무 추진비
  • 스쿨존 지역 cctv통신료 및 전기료
  • 교사를 위한 리더수비 연수 시범사업

 

금천구 추경예산 관련 자료는 금천구 행정관리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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