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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orking SPACE 입주자 모집

문화정원 아트홀 1인 창업자를 위한 협업공간

문화정원 아트홀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독산1동에 위치한 문화정원 아트홀은 12월부터 ‘문화정원 Co-Working SPACE 1인 창업자를 위한 협업공간'을 열고 공간을 개방하고 있다.

조기련 문화정원 대표는 “창업자들이 처음부터 사무실 임대하기엔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오픈스페이스라 해서 책상, 테이블 등 공유시설을 임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박광덕 공동대표 역시 “성수동에서는 포털 ‘다음’의 이재용 회장이 소셜캐피탈로 지원하기도 했는데 문제해결을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닌 여럿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문화예술 쪽으로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혼자 해결하기 어렵워 문제를 같이 해결해나가는 취지다.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면 어떤 솔루션과 아이템을 생성하고 구체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 공간은 문화정원 아트홀 2층에 마련되었으며, 기본적인 오전 8시~밤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cctv방범 및 보안시스템, 주방 및 냉장고, 복합기, 인터넷, 회의테이블, 책상 서랍장 등을 제공한다. 또한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공연에 대한 40%할인 및 1층 카페 20%할인 등의 부대시설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입주비는 (보증금2백만원/월25만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010-3747-9247)로 하면 된다.

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