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3,000여명 참석 ‘제17회 금천구민상’과‘제1회 금천기업인상’시상


지난 10월 13일 금천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가 독산동 금천아트캠프운동장 (옛 군부대 부지)에서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각 동별 200~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입장식 퍼레이드, 성화점화, 선수대표 선서등으로 순서를 밟았다. 

특히 입장식 퍼레이드는 각 동의 기세를 뽐내려는 갖가지 분장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성화는 줄넘기협회 박봉태 선생과 문성중 탁구부 학생이 점화화 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경기에서 9인10각, 단체줄넘기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회 결과  1등 시흥1동, 2등 독산1동, 3등 독산2동이 차지했으며, 열정상 시흥3동, 단합상 시흥4동, 노력상 시흥4동, 협동상 독산3동, 우정상 가산동, 질서상 독산4동, 한마음상 시흥2동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7회 금천구민상’과 ‘제1회 금천기업인상’의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

올해 금천구민상의 시상부문은 지역사회봉사- 강은향(49세 가족봉사대, 청소년 봉사대), 전옥화(52세, 샘물봉사단, 금천사랑봉사대),  미풍양속-정근채(58세 효문화 실천)  교육부문 -양승학(56세, 한글교육) 문화부문-서윤탁(44세, 금천유스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문화 4개 분야로, 지역사회봉사부문은 우수자가 많아 2명이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제1회 금천 기업인 상’을 수여했다.

수장자는 총 5명으로 홍성열 (주)마리오 대표이사 , 김효 노광건설(주) 대표이사, 이은광 (주)한미일렉트릭 대표이사, 신창석 (주)신영프레시젼 대표이사, 전병환 전일정공사 대표다.  

한편, 행사장의 출입구가 구청 옆 입구만 개방되어 군부대정문 쪽으로 걸어왔던 주민들이 빙돌아서 들어가야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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