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구의원, 구예산중 40%가 복지예산, 인적비율은 못 따라가
지난 10월 16일 진행된 금천구의회 임시회에서 우성진 구의원(민주통합당, 비례)이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요구했다.
우 의원은 “구청 복지 예산이 40%에 달함에도 복지부서 15개 팀 중 4개 팀만이 사회복지직 팀장이다. 나머지는 행정직 팀장이 업무를 보고 있다. 또한 5급 사무관(과장급)은 34명 모두가 행정직이다. 행정직 530여명 중 34명이니 16:1이다. 하지만 사회복지직은 60명인데도 불구하고 5급 사무관 한 명 없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신종일 행정지원국장은 “6급 팀장의 문제는 내년에는 7명정도로 늘릴 계획이다. 5급 사무관의 경우 사회복지직 직원들이 새로운 직원들이 많고 인원수에 비해 장기 근무하는 직원이 아직 없다보니 어렵다”고 답했다.
우 의원은 “복지예산과 사업이 많지만 전문성을 가지고 총괄할 간부가 없는 것이다. 전체적인 복지 정책을 보면서 교통정리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질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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