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예술공장 4기 입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금천미세스가 예술공장 스튜디오에 미세스까페를 열었다. 미세스까페는 나와는 먼 곳으로만 느껴졌던 예술공장이라는 공간을 가까이 느끼고, 예술이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나의 삶 주변에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미세스까페는 월요일에서 수요일까지 월화수까페로 12시부터 2시까지 열리며 셀프, 까페, 꽁짜로 ‘셀까꽁’ 운영을 한다. 직접 원두커피를 갈아 내려 마실 수 있으며 4B연필로 그림을 그려본다거나 간단한 5분 예술체험도 할 수 있다.

한편, 금천예술공장 4기 오픈스튜디오가 23일 23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된다. 금천미세스는 오픈스튜디오 기간동안 미세스까페와 미세스극장(금천블루스 상영, 미싱퍼포먼스)을 열며, 25일 토요일 3시에는 예술공장 스캔들III을 진행한다. 기획전 ‘버려지고 흩어진 것에 아쉬워하는-전시와 흔적’에도 참여한다.




금천미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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