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금천봉제장인들

금천구 사회적경제특화사업단 ‘금천제조 프로젝트’ 사진전 개최

금천구 사회적경제 특화사업단(특화사업단)이 ‘衿川製造(금천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봉제업을 소재로 한 울라 레이머의 사진전 ‘예술, 다른 예술을 만나다’를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했다.

‘금천제조 프로젝트’는 금천에 소재한 봉제 공장들을 발굴하고 테스트 한 후 인디 브랜드 및 디자이너와 연계하는 프로젝트로 봉제공장들에게는 생산 비수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 브렌드 및 디자이너에게는 소규모 고퀄리티의 제품을 소량으로 제작할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지역제조업 복원운동(local manufacturing)의 일환이다. 

이번 사진전은 그 연장선에서 금천구 소재 봉제공장들의 역량과 역사를 영상과 사진으로 담아 소개함으로써 금천의 봉제 전문가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프랑스 사진작가인 울라 레이머씨는 2013년 4월 한국에 와 3번째 작업을 진행했다. 울라는 “금천제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금천봉제에 대한 소스가 굉장이 많은 것 같은데 잘 소개가 안되는 것 같았다. 촬영을 위해 돌아다니면서 이곳의 봉제 장인들이 갖고 있는 에너지와 쏟아내고 있는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후에 추가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덧붙여 “작품들에서 우선 옷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사물과 사람의 디티일한 샷으로 촬영했다. 다음으로 봉제공장에서 일하는 장인들의 아트스틱한 부분을 찾아 보여주고 싶었다. 사진예술을 통해 봉제장인들의 예술적 장점을 표현하고 싶었다. ”며 사진의 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전시회의 영상 및 사진은 http://designersnmakers.com 다시 볼수 있다. 

금천구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단은 사회적경제 생태계모델 개발 및 지역사회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단으로 관내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사업과 지역개발사업을 진행중이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 통역에 도움을 주신 DESIGNERS&MAKERS 고유경님께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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