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20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에서 금천도시농업네트워크(이하 도시농업)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금천도시농업네트워크 회원과 지역활동가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도시농업은 2013년 사업보고 및 평가를 하고 임원선출, 2014년 사업계획 등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2년간 도시농업을 이끌어갈 임원으로 지난 2년간 활동했던 조은하 대표와 김종배 부대표의 연임이 결정되었고 이계춘, 이원주 부대표, 강소빈 사무국장, 방선영 감사가 선출되었다. 한편, 김선정 전 사무국장은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중인 도시농업 사업단 ‘건강한 농부’의 대표가 되었다.

작년 한해 금천도시농업네트워크는 한내텃밭을 위탁받아 운영하였으며, 도시농부학교 및 생태텃밭교실, 청소년 자원순환학교 ‘청기누설’, 토요일은 마을이 학교다 등의 교육사업과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개최, 전국도시농부대회에서 스쿨팜 사례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사업 및 활동을 하였다.

조은하 대표는 2014년 사업계획을 △교육사업 △상자텃밭 보급사업 △주말농장 운영 △금천도시농업네트워크 활성화 △지역단체 연대활동 △전국 도시농업네트워크 연계 △도시농업 사업단 ‘건강한 농부’협동조합 설립 등 크게 7가지로 분류하여 각각의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조 대표가 발표한 2014년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 3월 도시농부학교 5기를 진행할 예정이고, 스쿨팜이 작년 2개교에서 8개교로 늘어남에 따라 학교텃밭 교실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생태텃밭 교실과 생태텃밭 강사 양성과정 및 전문가 과정도 개설 검토 중이다. 또 목공소를 운영해 재활용 텃밭 보급사업도 추진하고, 회원을 중심으로 한 주말농장을 친환경유기농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공동체 텃밭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남현숙 기자

kasizz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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