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금천, 일부 후보 확정

 

서울시의원 1선거구-오봉수 현 시의원

다선거구 '2-가' 백승권, '2-나' 서복성         라선거구 '2-가' 류명기, '2-나' 최순남

금천구청장, 가,나선거구 2차 경선으로


주말을 거치면서 새정치 민주연합의 후보가 속속 결정되고 있다.

우선 서울시의원 1선거구(가산동,독산동)은 오봉수 의원으로 선출됐다. 1선거구는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 100% 투표로 진행됐으며 오봉수 현 시의원(145)이 박영민 예비후보(125)를 누르고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선정됐다.

<왼쪽부터 백승권, 서복성 후보>


기초구의원의 경우 시흥동만이 확정됐다. 시흥1,4동의 다선거구에는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 50%+국민여론조사50%방식으로 백승권후보가 37.13, 서복성후보 34.21, 이성태 후보가 28.66의 결과를 받았다. 이로써 백승권 후보가 ‘2-’, 서복성 후보가 ‘2-번호를 확정됐으며 이성태 후보는 탈락했다.

백승권 후보는 ()금천구 축구연맹 회장,()민주당 금천구지역위원회 운영위원이며 서복성 후보는 ()6대 금천구의회(전반기) 의장, ()민주당 서울시당 지방의원(금천) 원내대표 다.

 

 


<왼쪽부터 류명기, 최순남 후보>


시흥2,3,4동의 라선거구는 김두성 현역의원과 류명기 후보가 맞붙었다.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 100% 투표로 진행해 류명기 후보 145, 김두성 후보 103표를 받아 류명기 후보가 ‘2-번을 확보했다. 라선거구는 2인을 선출하지만 ‘2-번호에 여성의무공천으로 최순남씨가 지정되어 있는 상황으로 김두성 현역의원이 탈락했다.

류명기 후보는 ()원광대학교 경영대학 학생회장, ()금천구 생활체육협의회 이사이며 최순남 후보는 ()금천구생활체조연합회장, ()금천구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이다.

 

금천구청장과 기초구의원 가, 나선거구는 2차경선으로 진행되면 12일 후보등록을 받는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나선거구 김영섭 의원의 재심청구에 대해 511일 제4차 재심신청심사에서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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