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양당, 결정의 주말을 맞이할 듯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10일~12일에 걸쳐 경선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금천구청장 후보는 12일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결과와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김옥식 금천구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 19일 경선이 연기된 이후 통보된 것이 없다. 서울시장 경선과 함께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새누리당 금천구청에는 한인수 예비후보만 등록한 상황으로 김홍년,최호권 후보가 한인수 후보 참여에 따른  '당적을 5번 옮긴 전형적인 철새정치인,2010년 한나라당공천 불복 탈당해 무소속 출마로 명백한 해당행위자, 재직시설 부자연스러운 재산증식, 차명계좌운영 의혹'을 제기하며   ‘부적격자 경선 참여 철회’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하며 후보등록을 보이콧하고 있는 상태다. 시의원 후보는 1선거구 이희권, 2선거구 강구덕 후보로 결정됐으며, 금천구의원 후보는 아직 번호가 결정되이 않은 상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8일까지 경선후보등록을 받았으며 9일 선거인명단을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현역 금천구청장인 차성수 예비후보를 비롯해 정영모 전 부구청장, 최병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맞분은 금천구청장에는 국민여론조사50%와 권리당원여론조사50%가 진행된다. 이중 국민여론조사는 10일에 진행되고, 권리당원여론자사는 11,12일경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의원,구의원들도 이 기간에 병행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3일경에는 양 당의  대진표가 완성될 전망이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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