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2일부터 6월3일까지 본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각 후보진영들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오늘 밤 22일 0시부터 홍보현수막이 게시를 할수 있기 대문에 주요 거점마다 야밤의 치열한 자리싸움이 예상된다. 인구이동이 밀집되어 잘보이는 곳의 자리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내일 아침 첫 유세지 역시 어디를 선정하느냐로 눈치 싸움이 치열하다. 선거운동원들과 유세차량들을 집중되기 때문에 한정되어 있는 지하철역이나, 주요거점에 집중될 것이기 때문이다. 

금천구선거관리위원회는 5월15~16일 양 이틀동안 제6회 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받았다. . 16일 오후 6시 후보등록이 마무리됐으며 무소속의 경우 추첨을 통해 기호가 배정됐다. 기호는 소속 정당의 국회의원수를 반영해 결정된다. 

가장 의석이 많은 새누리당이 1번, 새정치민주연합 2번, 통합진보당3번의 순으로 결정되며 이 번호까지는 전국통일이다. 다음으로 의석수가 많은 정의당은 4번을 배정받지만  '지역구 국회의원 5명 이상' 또는 '직전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3% 이상 득표' 기준을 채우지 못해 전국 공통기호를 받지 못해 정의당이 출마하지 않은 지역은 4번이 다른 후보가 가져가게 된다. 그 다음번호는 국회의원이 없는 정당들이 ‘가나다’순으로 번호를 받게되며, 무소속 후보의 기호는 후보등록이 마친 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추첨을 통해서 결정된다. 

한편,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투표용지에 번호가 없으며, 투표용지의 이름순서도 선거구마다 다르게 제작되어 추첨순서에 따라 첫번째, 두번째 순서를 뽑아 발생하는 이익이 사라지게 됐다. 

공식선거운동 22일부터 시작되며 그 전까지는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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