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토론회는 새누리당 한인수 구청장 후보는 일정상의 사유로 불참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차성수 구청장 후보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권자인 금천주민의 알권리를 위해 토론에 참석 해 주신 차성수 구청장 후보 및 시민여러분께 감사를 전합니다. 덧붙여 불참한 기호1번 새누리당 한인수 후보에 대하여 출마의 변을 함께 게시합니다.   

// 편집자 주


사회자 : 출마인사를 해달라

지난 4년 동안 주민들과 함께 금천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그걸 가꿔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부족하고 아쉬운 것도 있다. 그동안 뿌려놓은 희망의 씨앗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마무리 하기위해 한 번 더 구청장에 도전했다. 기회를 주시면 잘 마무리 하겠다.


사회자 : 주요 공약에 대하여 설명해달라 

차성수 후보 답변 : 교육과 복지일자리의   선순환 체계 만들 것

교육, 복지, 일자리, 사람과 마을에 투자해서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는 사업을 뿌리를 내리고 정착시키는 것이다. 그동안 희망의 싹들이 트기 시작했고, 이 희망의 싹들은 주민 한 사람 한사람과 마을공동체를 이뤄가는 주민들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뿌리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교육과 복지일자리에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것이 과제이고 사람에게 투자하고 사람을 키우고 돌보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공간재설계 문제 - 종합병원 유치,     단독주택지역의 삶의 질 높일 것

군부대 개발을 완공시키고 대한전선부지에 종합병원유치와 같은 주민들이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시설들을 반드시 들여오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금천구와 관련된 도로 간선망들, 교통망들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미 약속했던 대로 서부간선도로를 지하화 하고 거기에 필요한 적절한 시설을 재배치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한편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관련한 다양한 주민들의 민원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조금 더 힘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공간재설계에서 가장 역점을 둬야 할 것은 군부대개발이나 대한전선부지와 같이 신시가지로 개발되는 구역이 있는가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뉴타운사업이 좌절되면서 주거환경개선을 신시가지 못지않게 만들어 가야 하는 숙제가 있다. 단독주택지역의 삶의 질을 특히 공간적 삶의 질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가 숙제로 남았다. 이 문제를 4년동안 잘 진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지난 1월부터 뒷골목이 안전한, 우리 모두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금천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렸고 3개년 계획으로 단독주택 주거지를 전환 시킬 것을 약속드린바 있다.


안전한 금천 - 자연재난, 범죄, 불안정한 사회시스템으로부터 안전한 금천 만들 것

안전한 금천을 만드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국가와 모든 공공의 기본적 책무이다. 이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세 가지 영역으로 첫째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것. 둘째 범죄로부터 안전한 금천.셋째 불안정한 사회시스템으로부터 우리의 삶을 보다 안정되게 만드는 것이다.

지난 2010년, 2011년 두 번의 수재를 연거푸 당했다. 그 이후에 500억 가까이 들여서 재난방지 시설을 대체로 마무리 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사회시스템에서 비롯되는 불안정성과 불안함이 있다. 우리의 복지시스템은 모든 사회적 약자를 포괄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전히 사각지대가 있다. 우리 사회시스템과 시장경제시스템들의 취약성과 불안정성을 좀더 안정되게 만들 것이다.

자연재난과 범죄로부터, 이 불안정한 사회시스템으로부터 우리의 삶을 좀 더 안정되게 만드는 그런 안전한 도시 금천 이 세 가지를 주민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지켜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답변하고 있는 차성수 후보>

사회자 : 민선5기를 평가한다면...


"교육과 복지 공약이행, 민선4기까지 밀려왔던 숙제 푸는데 최선을 다했다."

차성수 후보 답변 :4년 전을 돌이켜 보면 교육과 복지를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지난 4년 동안 교육과 복지에 있는 힘을 최대한 기울였다. 교육예산을 증액시키고 증액된 예산을 제대로 사용하기위해서 교육에 확실히 투지 했다. 학교와 신뢰관계를 구축한 것이 지난 4년의 가장 큰 성과였다. 그 성과를 바탕으로 ‘마을이 학교다’로 확장을 할 수 있었다. 이제 마을의 변화와 학교의 변화가 선순환으로 돌아갈 수 있는 부분을 어느 정도 확보했다. 교육혁신지구나, 평생학습도시선정, 교육우선지구 선정 등 이런 결과물들은 교육에 노력한 우리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복지는 복지전달체계를 지역자원(민간자원)과 사각지대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복지전달체계인 ‘통통나래단’을 만들어 진행해왔다. 새로운 복지전달체계가 재정의 한계 때문에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주민들의 힘과 역량을 키우는데 기여했다고 확신한다. 

사실 그것보다 훨씬 힘들었던 부분은 밀린 숙제를 해결하는 부분이었다. 주민과의 갈등 때문에 한걸음도 나가지 못했던 사업들이 있었다. 시흥2동의 종합복지타운은 3년 동안 주민과 싸우느라 한 번도 진도가 나간 적이 없었다. 강남순환고속도로를 만들면서 주변의 소음과 피해를 보는 주택에 대한 아무런 보상 없이 방치한 채 공사를 하거나 공원을 만들어 주겠다는 거짓약속을 지키지 못한 상태에서 우리에게 넘겨준 숙제였다. 또한 기동대이전, 한울중학교 이전 등 특히 구심개발을 LH공사가 포기하면서 저희들의 독자적인 사업으로 넘어왔기 때문에 군부대개발과 같은 지역차원의 개발을 서울시와 같이 짜 내는 게 가장 힘든 단계였다. 저는 복지와 교육이라는 4년전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최선을 다했고, 민선4기까지 밀려왔던 숙제들을 푸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사회를 맡은 본지 이명춘 발행인>


사회자 : 세월호 참사의 교훈과 극복과제는? 

"기본과 원칙이 지켜지는 사회시스템 을 다시 디자인 할 것"

차성수 후보 답변 : 기본과 원칙이 무너진 세상에서는 우리의 삶과 안전을 보장받기 힘들다. 기본과 원칙이 무너지는 원인은 사람보다는 돈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탐욕 때문에 무너진 측면이 있다. 저는 사람이 먼저이고, 사람이 가장 존중받는 기본적인 사회가치가 흔들리면 우리의 삶은 언제든지 세월호처럼 무너질 수 있다. 탐욕이 지배하는 사회의 한계를 극단적으로 보여준 것이 세월호 사건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과 원칙이 지켜지는 사회시스템을 다시 디자인 하는 것이 필요하다. 

공공부문의 부패는 무능으로 연결된다. 부패하면 무능할 수 밖에 없다. 잠시잠깐 그 무능을 가릴 수는 있지만 본질적으로 사라지지 않는다. 부패는 공공의 이익보다는 사리사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사리사욕이 앞서는 순간 바로 부패하고 무능해 질 수밖에 없다. 

더 정직한 세상이 더 안전한 세상라고 확신한다.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것,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것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첫걸음이라 생각한다. 그것이 세월호의 큰 가르침이라 생각하고 꼭 지키도록 하겠다.


<금천시민모임 제안 질문>

사회자 : 정치환경을 넘어 교육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복안과 교육·여성·청소년에 대한 공약과 견해는 무엇인가?

차성수 후보 답변 : 지자체장이 바뀜에 따라 여러 가지 사업들이 무산되고 있다. 특히 교육혁신지구 사업이 일부 축소되고 무산 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런 최소한의 신뢰조차 지키지 못한 정부에 대해 저 스스로 분노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다. 

흔들리지 않는 사업의 안전성의 핵심은 결국 주민들에게 있다. 지자체장이 누가 되느냐, 교육감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사업이 바뀐다면 결국 그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가게 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주민들이 어떤 역량을 얼만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이사업의 안정성은 확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4동안 학부모 교육네트워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의 역량이 커 왔지만 여전히 전체 공교육이 가지고 있는 벽과 한계를 주민들이 넘어서기엔 취약하다. 그리고 지난 4년 동안 학부모들에 대해서 제대로 투자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앞으로 4년 동안 주민역량을 키워나가는데 더 집중하려고 한다. 우리의 아이를 같이 키워간다는 마음으로 교육문제를 우리들의 문제로 고민하는 그런 학부모, 주민들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적 약자, 가정폭력, 학교 밖 청소년 등은 금천구에 대상자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실행하지 못한 한계를 갖고 있다. 서울시와 협력해서 디지털산업단지사업을 하면서 가산문화센터와 가산청소년쉼터를 산업단지공단에 복합 개발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4년 내 새로운 쉼터나 청소년시설이 만들어 질 것이라 생각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대안학교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대안학교는 당장 추진하기는 쉽지 않다. 청소년수련관과 올 초부터 지속적으로 얘기한 것은 학교 밖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대안프로그램을 청소년수련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프로그램이 안정화 되면서 대안학교로 가는 것이 필요한지 또 다른 길이 필요한지 검토를 하려고 한다. 한 2년정도 프로그램 가동해보고 그 결과에 따라서 대안학교로 가야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주민들과 함께 결정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겠다.


사회자 : 생태 금천 전략과 구청앞에 10년 넘게 방치돼 있는 유류저장시설에 대한 대책은?

차성수 후보 답변 : 생태환경에 사회적 약자가 접근할 수 있는 통로를 최대한 확보하겠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걷기 힘든 어르신도 또 유모차를 끄는 어머니들도 숲에 들어가고 싶은 것이 솔직한 마음이다. 호압산 쪽 접근성 확보와 안양천으로의 접근성을 확보하는 것이 생태와 관련해 4년 동안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계획이다.

금천구청역과 가산디지털단지역은 철도시설관리공단에서 민자역사로 예정돼 있다. 가능하면 유류저장시설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금천구청역을 민자역사로 전환해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려고 한다. 민자역사 개발을 하면서 유류저장창고를 같이 정리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현재까지는 철도시설관리공단에 옮겨달라고 요청하는 것 말고는 직접적인 제약을 하기가 쉽지 않다. 2018~2019년 까지는 민자역사 개발과 함께 유류저장 창고도 같이 없애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사회자 : 개발과 관련해 기존주택단지 개발정책과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교통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차성수 후보 답변 : 2017년 말~2018년 초까지 50미터 대로 서쪽편이 다 개발이 되는데 동쪽편 단독주택지에대해 3개년 계획을 짜서 아파트 단지가 가지고 있는 주거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겠다. 한편 주민들의 도움과 이 사업을 추진하려는 협동조합이 나와야 한다. 블록별로 아파트처럼 관리사무소도 두고 관리사무소에서 모든 편의 적인 것들을 해주는  방식을 시범적으로 한두 군데 해볼 생각이다.

교통문제의 가장 큰 축은 신안산선 준공되면 큰 간선버스보다는 마을교통이 논란이 된다. 그러나 마을버스의 결정권한은 구청에 전혀 없다. 마을버스는 기존버스와 4개 이상 정류장만 겹쳐도 신설할 수 없다. 주민에게 부탁한다. 이번 선거에서 서울시에 마을버스에 대한 권한을 구청에 넘겨 줄 것을 요구해야한다. 마을버스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주민들이 어떻게 이동하고 있는지 그런 것들을 모르고 있는 서울시 교통심위위원들이 서울시 25개구를 통제할 수 없다. 지자체로 넘기지 않으면 마을버스는 주민의 편의대로 운행될 수 없다. 


사회자 : 비정규직, 질 낮은 일자리, 청년일자리 등 장기적인 일자리 대책은?

차성수 후보 답변 : 청년들에게 어떻게 일자리의 기회를 주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게 할 것인가에 대해 협동조합이던 사회적기업이던 해외로 나가는 것이든 다양한 삶의 방식을 청년들에게 주는 것이 필요하다. 임금노동으로 푸는 것은 쉽지않다. 다양한 다른 활로를 어떻게 찾아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청년일자리만큼 심각한 것이 사회경제적 노인 일자리문제이다. 65세이상은 법적 노인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혜택이 있는데 55~65세까지는 정년이 되서 사회경제적 활동을 못하는데 10년을 일자리 없이 살아야 하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문제이다. 이분들에게 희망이 되는 것을 만들어야한다. 55세부터 85세까지 아무 사회적 활동 없이 30년을 살아가게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의 큰 죄악이다.

금천구청에서 비정규직문제는 풀어가고 있는데 구청에서 못 푸는 비정규직 문제들이 있다.  그것은 중앙정부나 서울시에서 일시적으로 진행하는 일자리이다. 예를 들면 방문간호사나 사각지대를 찾아내는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분들은 임시직이다. 1년 단위로 예산이 내려오는 것이라 정규직으로 바꿀 방법이 없다. 

더 길게 보면 모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만들 수 있는 사회시스템이 되어 있지 않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한 현실적 대책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임금이던 복지혜택이던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을 없애줘야 비정규직을 하시는 분들도 정규직전환 없이도 자기 삶에 있어 최소한의 기본권을 확보할 수 있다. 구청장으로서 이러한 차별을 줄여나가는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방청객 질문>

친환경 무상급식과 관련해 고등학생도 무농약 친환경 쌀 지원을 부탁한다. (강혜승)

차성수 후보 답변 :  하겠다. 올해 예산이 줄어 교장선생님들과 합의 한 것 시설보다는 그 부분이 줄은 것이다. 더불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고추장, 간장, 된장 같은 장류이다. 모든 음식물에 들어가는 장류가 돼야 아이들이 친환경으로 섭취하기가 쉽다.


독산동에서 가산동 방향으로 가는 버스가 없다. (윤정선)

차성수 후보 답변 : : 단골메뉴(민원 및 주민과의 대화)중 하나이다. 서울시에 건의 했으나 허가가 안 나오고 있다. 남북으론 유지가 되는데 동서축으로 연결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


금천구청역 스크린도어 설치 및 보수 (차우승)

차성수 후보 답변 :: 10년이상 사용가능해야 시설투자를 한다. 민자역사 대상역사라 스크린도어 투자가 쉽지 않다. 그래서 독산역만 한 것이다. 민자역사로 전환하는 방식이 현실적 대안인 것 같다.


전셋값 폭등과 취업란이 심해 청년들이 독립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정부가 행복주택정책을 시행했으나 지지부진하다. 청년들이 살만한 주거공간이 줄어들고 있다. 만약 금천구가 청년들의 주거권이 잘 보장되는 곳이라면 새로운 청년문화와 상권을 창출할 수 있다. (청년주민)

차성수 후보 답변 :: 싱글 대학생, 청년을 위해 서울시가 세대통합형 임대주택을 만들었다. 그런데 현실은 어르신들과 청년들을 같이 살게 했더니 청년들이 신청을 안 해 장벽에 부딪치고 있다. 청년주택 고민을 해 보겠으나 청년들의 수요를 충족할 만큼 지어질지는 모르겠다.

그것보다 시급한 것은 단독주택 반지하방 어르신들을 지상으로 끌어 올리는 것이다. 그것을 1단계 목표로 두레주택을 시범적으로 2채 짓고 있다. 

싱글라이프의 주거문제를 풀어나가기엔 구청자체 재정역량이 없다. 그분들의 주거보다는 그들을 위한 생활편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아이가 자전가 탈 공간이 없다. 양재 시민의 숲처럼 공원이 있었으면 좋겠다.(성청미)

차성수 후보 답변 : 안양천에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도로를 분리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다. 군부대 부지에는 6,000평 규모의 공원이 생긴다. 전체 6만평을 뺑 도는 주민산책길을 만들 계획인데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함께 만들 수 있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해 보겠다.


 남현숙 기자 

토론회 동영상은 본지 홈페이지 (http://gcinnews.com)에서 다시 보실 수있습니다


새누리당 한인수 구청장 후보   출마의 변

금천에 힘이 되겠습니다.   행복금천시대를 다시 여는 경제구청장!

오로지 금천구를 위해   살아온 사람입니다.

저 한인수, 금천을 위해 헌신하며 금천에 뼈를 묻을 금천 토박이입니다. 한인수가 걸어온 길은 곧 금천발전의 역사입니다. 금천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저는 8년간 금천구청장으로서 몸과 마음을 다해 헌신했습니다. 저 개인의 삶이 아닌 금천구를 위한 삶을 살았습니다.

서울 25개 구 중 꼴지 수준에 머물렀던 재정자립도를 중위권으로 끌어올렸고, 가산디지털단지 조성으로 금천의 산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경제를 활성화했습니다. 또 서울 모든 자치구 중 유일하게 청사가 없던 금천구에 새청사를 건립하여 금천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안양천을 재정비하여 금천 구민의 휴식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우리 이웃이 행복한 금천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지난 8년이었습니다.


지금의 금천은 멈추어 있습니다.

그러나 2010년 이후 금천은 멈췄습니다. 아이들 교육의 질은 더욱 나빠졌고 금천구민은 나날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금천구는 제자리걸음만 했습니다. 서울의 중위권까지 올라섰던 재정자립도는 다시 예전의 꼴지 수준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저 한인수, 금천지킴이로서 더 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습니다.


강남3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금천발전의 완성

멈춰진 금천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겠습니다. 

첫째, 강남3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행복한 금천’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첨단의료설비를 갖춘 종합병원을 세워 구민이 ‘건강한 금천’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서울 서남부의 교통요지, 서울의 허브 역할을 하는 ‘사통팔달 금천’을 만들겠습니다. 


저 한인수, 금천구민께서 주셨던 믿음과 사랑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금천구와 금천구민 여러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누리당 한인수 구청장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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