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참여로 장애인정책공약 실현해요~

 

투표참여로 장애인정책공약 실현해요~ 







투표독려캠패인에 장애인들도 나섰다.

6.4지방선거 하루전날인 63일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금천센터) 회원들은 비가오는 와중에도 거리에 나서 투표참여캠패인을 진행했다.

금천센터 이도훈 권익옹호팀장은 지난 61일 새벽 서울시 송파구에 거주하는 근육장애인 오지석씨가 숨졌다. 활동장애인이 없어 자는 도중 호흡기가 빠져 위급상태로 한 달 반을 사경을 헤메다 세상을 떠났다.”이것은 제도적 살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가 사는 금천구에도 분명 중증장애인이 있고 이번 6.4지방선거에 맞춰 공약이행사항에 활동보조서비스 추가지원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선거가 나와 무관한일’,‘당선되면 그만인 사람이 아닌 우리가 공약을 만들고 후보자들에게 공약이행실천을 요구하는 시대가 왔다. 우리가 원하는 후보를 우리가 만드는 선거문화를 만들어야한다.”고 호소했다.

당초 캠패인은 한인수 새누리당 후보사무실과 차성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사무실 앞을 경유하는 도보행진을 계획했으나 우천관계로 기자회견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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