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감 조희연39.08%, 문용린 30.65% 고승덕 24.25% 이상면 6%으로 조희연후보가 당선됐다. 금천구에서는 조희연 38.16%, 문용린 27.22%, 고승덕 27.42%를 차지했다.

고승덕 후보에 대한 금천구 지지율 27.42%는 서울시 자치구중 가장 높은 지지율이다. 타 차지구에서 최하 21.71%에서 최고 27.42%를 형성했다. 

문용린 후보는 금천구에서 27.22%로 가장 낮은 관악구 25.95%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문 후보는 서울시 자치구에서 25.95~39.9%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송파구에서 39.9%, 서초구 37.3%, 송파구 33.97%, 용산구 32.42%로 강남3구의 지지율을 등에 엎었다.

조희연 당선자는 금천구에서 38.16%의 지지율을 보였다. 서울시 중 17위의 지지율이다. 가장 높은 지지는 마포구 44.43%를 이어 관악, 동작, 노원, 성북의 순이었으며, 강남구가 31.98%로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어 서초구 용산구가 뒤를 이어 문용린 후보와 완전 대비를 이뤘다.

금천구의 표심은 ‘반대 문용린’이었다. 금천구 교육특구 사업 등에서 부조합을 이룬 것에 대한 표심이라는 분석이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정정합니다.

76호에 지방선거 관련 기사 중 서울시의원제2선거구 새누리당 강구덕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동점표당선'이 아닌 '2표차 당선'으로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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