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교네'가 '마을인교육'으로

21일 금천교육네트워크가 (사)마을인교육으로 전환


2010년 창립해 금천구의 교육적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금천교육네트워크가  (사)마을인교육으로 전환해 오는 21일 창립보고대회를 가며초대 이사장으로는 돌봄치유공간 자리의 안지성 대표로 선출했다. 

금천교육네트워크는 2003년 부터 시작된 금천어린이큰잔치 '친구야 노올~자'의 준비위원회에서 뿌리가 시작돼 관내 교육관련 단체들의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이 후 어린이날 공동개최, 마을교과서 제작, 교육혁신지구 사업, 직업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최석희 금천교육네트워크 대표는 "먼저 법인을 통해서 민간영역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내에서 자기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해서, 각 단체들이 일대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그 동안 단체들이 공모사업을 중심으로 했는데 이제는 민의 필요에 의해 더 큰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는 힘이 마련된 것 같다. 어려운 결정을  지혜롭게 해나간 참여단체들에게 존경을 표한다."고 기대와 박수를 보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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