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금천구의회 신뢰추락은 정당 책임

김영섭의원, 원구성과 업무추진비 때문 사건들 발생 지적










김영섭 금천구의원(국민의당 독산2,3,4동)이 제7대 구의회 마지막 구정질의를 통해 금천구의회의 자성을 위해 업무추진비와 원구성에서 자성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제7대 금천구의회는 금천구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하고 각종 언론보도 내용에 의거 뇌물 금품수수사건, 성추행사건, sns사건, 업무추진비 사건 등등 모두 열거 할 수는 없지만 과연 이러한 일말의 사건들이 왜 일어났나? 모든 사건사고의 책임은  공천한 정당의 책임”이라고 규정했다. 정당의 책임과 더불어 원구성의 문제점과 업무추진비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상임위원회 업무추진비 사용이란 각 상임위 위원회는 회의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상임위원회 의원 중에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여, 원활한 회의진행과 상임위원회 회의시 함께 사용하라는 목적으로 월110만원 가량 상임위원회 활동비 명분으로 금액지원이다. 

김 의원은 “ 지난4년 운영위원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 활동 하면서, 상임위원회 활동 중 업무 추진비로 커피 한잔 마신 기억이 없다. 그렇다면 지난4년동안 의장은 약1억5천8백4십만원, 부의장은 7천6백8십만원, 상임의별 약 5천2백8십만의 업무추진비는 어디에 사용됐나?”고 비판했다


그리고 원구성에 있어 “민주주의는 다수결 의 원칙이 우선이지만 반대하는 소수정당도 배려해야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생각한다. 제6대, 제7대 원구성을 지켜보면서 다수당이 의장단을 독식하여 소수당을 배척하고 의원 간 갈등을 조장하여 의회운영자체가 원만하지 못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고 지적하며 “제8대 의회에서는 의장단 구성 시 소수당을 배려하여 의원 모두가 의장단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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