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내년 예산 17억원 수정 가결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 제204회 2017년도 제2차 정례회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정례회 동안 조례안 심사,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의회사무국 및 집행부 각 부서 업무 보고, 구정 질문 등 바쁜 일정이 이어졌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 서울특별시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 △ 세입증대특별위원회 활동보고서 채택 승인의 건 △ 연방제수준의 분권국가를 위한 지방분권개헌실현 촉구 결의안 등 총 20건이 상정되어 이중 17건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2건은 수정가결, △ 서울특별시 금천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및 단계별 집행계획에 대한 의견청취안은 원안채택 되었다.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의 총 예산액 4,027억 7,062만원 중 심사 결과 스마트도시 금천조성 연구용역을 비롯하여 총 17억 7,562만원을 수정하여 가결하였다. 

정례회 마지막 날 본회의에서 정병재 의장은“예산은 재정운영에 대한 구민들의 요구가 반영되어 확정되는 한 해의 구정계획”이라며, “구민의 뜻을 받들어 2018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며 정례회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 정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의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의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