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체육센터는 휴식 중

1월 1일~3월31일 내부수리로 휴관. 4월1일 재개관한다



독산동 금천문화체육센터가 1월 1일~3월31일까지 내부수리로 인해 휴관에 들어갔다. 유래없는 석 달간의 공사기간과 관련해 궁금해 하고 있다. 또한 2013년 12월 16(월) ~ 31(화) 수영장 정수수여과기 교체공사를 진행했고, 2014년 11월 20일~12월10일 한 달간 임시 휴관을 통한 현대화사업등의 공사가 진행됐다는 점도 의아해 했다.

이에 대해  금천시설관리공단관리 담당자는 “체육센터는 수영장이 있어 다른 시설과 다르게 염소처리와 약품처리를 하게 되 배관이나 많은 기계들의 노후가 빠르게 진행된다. 그렇다보니 잦은 수리가 필요하다. 이번에는 기계실 배관 쪽의 공사로 10억 넘는공사다. 전체적인 배관의 70%정도의 배관을 모두 교체를 하는 공사”라고 설명했다.

공사 기간에 대해서는 “체육센터가 2001년에 개관했는데 대부분의 체육센터가 15년 이상 되면 1년에 한달식 계속 쉬면서 공사를 하기도 하는데 금천은 나름대로 그런 불편을 없애기 위해 한 번에 몰아서 공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체육센터는 03월 15일부터 기존회원, 03월 24일부터는 금천구 신규회원, 3월 26일부터는 타구 신규회원에 대해서 등록을 받아 4월1일 재개관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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