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성 금천구청장 예비후보 MB검찰 소환에 대해 '만시지탄이지만 환영'논평 내놔
3월1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현성 금천구청장 예비후보는 ‘만시지탄이지만 환영’이라는 논평을 내놓았다. 지방선거를 준비 중인 예비후보가 정치사안에 입장을 밝힌 것이 새롭다.
김 후보 측은 “끝없는 부패·비리 혐의로 진작 탄핵 됐어야 할 대통령이었기에 만시지탄의 감이 크지만 환영의 뜻을 표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다스의 실소유주로, 도곡동 땅-다스-BBK로 이어지는 각종 비리의 주범으로 의심받고 있습다. 또 내곡동 사저 구입,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원 특활비 유용, 삼성-현대차 등 불법 뇌물상납, 국정원 불법정치공작 관여 등의 혐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 지금껏 제기되고 공개된 혐의만 보더라도 이명박 전 대통령은 공직에 있으며 100억원 이상의 뇌물수수하고 사적 이익을 위해 권력을 남용했으며 국고를 개인자금으로 횡령한 현행범이자 국가기관을 동원해 민주주의를 유린한 역사의 범죄자”라고 규정했다. 수사 중인 검찰을 향해서도 철저한 수사를 통해 범죄혐의를 낱낱이 밝혀야한다고 요구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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