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선 금천구의원 (시흥 2,3,5동 한나라당)
전반적으로 재정상태에 대한 우려가 높았는데 재정 건정선이 전반적으로 좋았다. 자산이 높고 잘 운영되는 것 같다. 부동산 경기의 침채로 인해서 재원이 많이 줄었고, 세입이 줄다보니 계획된 것을 못한 거도 있어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잘 운영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처음 도입된 질의답변식 감사방식에 어땠나?
장점보다 단점이 많았다. 시도는 좋았는데 다른 의원들이 할때 기다려야 하는 문제로 전반적인 시간이 부족했다. 내가 몰랐던 것을 알수 있는 기회는 되는데 내가 보고 지적해야 할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보완이 필요하다.
행정사무감사는 어디에 초점을 두었는가?
구민건강에 초점을 맞췄다. 보건소쪽에 비정규직이 많다. 기간제 근로자를 계약직으로 바꾸기 위해서 질의를 했다. 서울시에 25개구중 20개구가 계약직으로 바뀌었는데 금천을 비롯한 5개구만 기간제계약직이다. 기간제로 하니까 부작용이 크다. 운동처방 할 때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데 자꾸 바뀌면 어떻게 관리 하나? 구청내 비정규직이 너무 열악하다. 구민의 건강. 올바른 체육등의 부분에 집중했다.
채인묵 금천구의원 (가산,독산1동 민주당)
국회와는 많이 달랐다. 자료가 방대한데 비해 일정이 너무 빡빡했다. 사전에 준비를 많이 해야 하는데 일정에 쫓겼다. 요청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6/16일부터 감사를 해야하는데 13일에 받았다. 집행부에서는 토요일인 11일에 줬다고 하지만 그래도 너무 늦다. 내용도 방대한데 준비시간이 부족했다
처음 도입된 질의답변식 감사방식 어땠나?
기다리는 의원들이 많아서 깊이있는 감사가 어려웠다. 주어진 시간은 있고 각 국별로 10분으로 한정하다보니 질문하고 답하면 시간이 없다.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
행정사무감사를 전반기에 하는 것이 좋은지 판단해볼 필요가 있다. 서울 25개 자치구중 6개 자치구가 전반기에 실시한다. 장점도 있지만 전반기에 하다보니 추진실적이 없어 2010년도 사업을 봐야하는 부분이 아쉬웠다.
행정사무감사는 어디에 초점을 두었는가?
인사부분에 중점했다. 조직개편도 했고 부족한 부분도 있고 장점이 있는 부분도 있다. 지난 4기 집행부에서 불합리한 부분이 있었고 그래서 좀더 자세히 살펴보려고 노력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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