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임대주택 접수시작, 타 지역 거주자 금천구 내 2곳 신청가능

 


오늘(20)부터 226일까지 청년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접수가 시작됐다. 전국 단위로 930명을 모집하며 현재 거주지와 세대 소득 계산 등의 정보입력을 통해 접수가능하다.

 

금천구 내에서는 두 곳이 공급된다. 금천구 시흥대로 4831 엘림하우스 24, 금천구 탑골로529-1 아덴하임 제B동에서 9명를 모집한다. 신청현황을 살펴보면 금빛 공원과 대명시장 사이에 위치한 엘림하우스의 경우 접수 첫 날인 오늘부터 모집인원의 두 배 이상인 51명이 신청했고 시흥 5동 삼성산터널 근처에 위치한 아덴하임의 경우 7명이 신청한 상태다. (220일 오후 2시 기준)

 

한편, 독신자 대상 범죄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임대주택의 보안 시설에 대한 정보 제공도 필요하다. 실례고 작년 11월에는 20146월부터 IP 카메라 46백여대에 무단 접속한 뒤, 불법 촬영한 혐의로 남성 웹프로그래머가 구속되는 사건이 있기도 했다.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각 청년 임대주택의 보안시설 및 주거안전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각 주택 내 반려동물 동반거주 가능 여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모집 대상은 현재 무주택자이며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은 타 지역 출신인 청년이다. 단독 세대주가 아닐 경우는 본인소득과 부모소득을 확인한 후 입력 가능하다. 직장인인 경우 본인 소득확인은 국민건강보험 사이버민원센터’ > ‘직장보험료 개인별 조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 기준 및 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임대주택 신청 링크 : https://apply.lh.or.kr/LH/index.html#SIL::CLCC_SIL_0160:1010204

 

박새솜 기자

gcinnews@gmail.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