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금천구지회 제8대 지회장으로 유영권지회장이 선임되어 7월22일 금천구청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유영권 지회장은 1953년 11월8일 충북 옥천에서 출생, 1983년 10월부터 구로구 새마을지도자를 거쳐 1995년~1997년 가산동 동회장을 역임하고 지난 6월 17일 회의에서 만장일치 추대됐다. 
유영권지회장은 “새마을회장을 맡으면서 영광스럽다기보다는 오히려 책임과 많은 걱정이 되지만,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이 뒤에 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더 금천구를 발전시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바탕으로 협업과 소통으로 동반 성장해 나가야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시는데 미약한 힘이지만 최선을 다 하도록 노력을 하겠다” 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독산1동 난타의공연과 함께 김하림 탈랜트의 1인 희극공연과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각 정당 지역위원장 등 내외빈 300명이 참여했다. 

 

김봉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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