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두환 바른미래당, 공병권 정의당, 이승무 민중당 금천구지역위원장

본 지는 민족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각 정당 지역위원장의 설 인사를 게시합니다. 강성만 자유한국당 지역위원장은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쳐 예비후보 인사로 갈음합니다

 

이 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구민 여러분을 비롯한 금천in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금천구 국회의원 이훈입니다.
2020년 한해도 여러분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경자년은 ‘하얀 쥐의 해’로 하얀 색은 시작을, 쥐는 번성과 번영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2020년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에서 앞으로도 금천구민이 바라는 밝은 미래, 번영하는 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설렘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설날, 사랑하는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 풍성한 덕담 나누며 모두 안전한 귀향길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정두환 바른미래당 금천구지역위원장

금천구민 여러분, 마을인 신문 구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풍요와 다산, 지혜의 흰 쥐해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깃들고, 멋진 꿈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국민들의 삶이 참 어렵고 힘들었습니다.촛불혁명으로 들어선 문정부는 정의롭지도 공정하지도 못했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서민의 삶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30~40대 일자리는 줄었고, 부동산은 유례없이 폭등했으며, 북한 핵을 둘러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도 제자리로 돌아와 긴장이 높아졌습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 전체가 국민의 삶을 보듬고 보살피는데 유능하지 못했습니다.
바른미래당부터 새로워 지겠습니다. 국민들이 믿고 의지 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민생중심, 문제해결능력의 새로운 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새 해! 청년들의 일자리, 아이들의 놀 권리, 꿈꾸고 즐기는 교육, 친구와 건강이 있는 노년, 집값을 잡고 중산층이 두터워지는 경제, 그리고 한반도에 평화가 들꽃처럼 만발하는 그런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길 소망합니다.

 

공병권 정의당 금천구지역위원장

안녕하십니까? 정의당 금천구위원장 공병권입니다. 올해는 예전과 달리 날씨가 그리 많이 춥지는 않았습니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금천 구민 여러분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도 많이 하시고 또한 하시는 일들 모두 잘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아쉽지만 지난해에는 우리가 상대방을 조금 이해해 보는데 너무 소홀히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면 무조건 반대하고 상대방의 말을 아예 들으려 하지 않고 나의 주장만 크게 외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 이유는 있었습니다. 
그런 결과로 우리 사회는 서로 믿지 못하는 갈등의 골이 많이 깊어졌지 않았나 걱정도 됩니다. 올해는 국회의원선거가 있어 이 갈등의 골이 더 패이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만 한편으로 우리 국민들의 성숙한 저력을 또한 믿어봅니다. 
올해는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인데 우리 국민들은 우리의 주권을 가장 잘 활용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권자로서 권리를 잘 행사할 때에만 우리 사회가 좋아지고 좋은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친분이 아니라 우리나라를 위해 무엇을 하고자 하고 어떻게 이 사회를 만들어 나갈지를 잘 보고 선택을 한다면 그동안 잘못된 우리 정치를 많이 바꿀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구민 여러분, 올해 설 명절은 조금 일찍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찾아뵙지 못한 분들 찾아뵙고 즐거운 시간 나누시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승무 민중당 금천구지역위원장

가산동, 독산동, 시흥동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한 해 어렵고 힘든 곳에서도 지혜롭게 보내시고 경자년을 더 많은 희망을 갖고 맞이 했습니다. 설이란 말은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도 함께 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설 명절에 그간 소원했던 친지와 이웃과 즐겁게 덕담을 주고받는 좋은 시간이 모두에게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한 해도 지구촌 곳곳에서 그리고 우리 사회에서도 갈등과 다툼으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노이 북미 회담 결렬 후 조성된 긴장은 일년 내내 많은 국민의 뒷덜미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 끝은 최근 주한 미대사 해리슨은 개성공단 재가동과 금강산 개별 관광에 대해  주권침해의 발언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갈등의 극한을 향해 끊임없이 질주 했던  조국법무부 장관의 임면 사태와 선거법 개정을 둘러싼 패스트랙 대치는 역사의 발전을 희망한 촛불의 국민을 너무 실망시켰습니다. 
  노동자 민중과 늘 함께 해온 민중당은 일하는 사람 모두가 적용 받는 노동법 개정과 차별과 불평등을 넘어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더 힘써 일하겠습니다. 주한미군 주둔 방위비 인상 저지에도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가오는 4.15 총선에서도 깐깐하게 따져서 올바른 선택으로 주민 주권시대를 열어 봅시다. 
  가화만사성이란 문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금천에 사시는 모든 주민 여러분 가족의 행복을 빌며 하시는 모든 일들이 계획대로 되는 경사스런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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