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업, 미용업 5개소 ‘The Best 업소선정 및 인증 현판 전달

- The Best업소 현판 부착으로 우수 업소 정보 제공 및 서비스 향상 도모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27() ‘2019년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결과 ‘The Best 업소로 선정된 5개 업소를 방문해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구는 관내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9월부터 11월까지 이용업(85), 미용업(609) 등 공중위생영업소 694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

위생관리에 대한 법적준수사항 및 서비스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등을 평가해 최우수업소 228개소, 우수업소 258개소, 일반관리업소 192개소를 선정했다.

특히, 녹색등급을 받은 최우수업소 중 가장 평가점수가 높은 업소를 대상으로 관련 협회의 심의를 거쳐 ‘The Best 업소’ 5개소를 뽑았다.

‘The Best 업소에는 이용업 영아’, 미용업 일랑헤어’, ‘가람미용실’, ‘머리나라’, ‘코디가 선정됐다.

한편,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격년제로 실시한다. 2020년에는 목욕, 숙박, 세탁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영업자에게 자발적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의 계기가 되며,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업소를 선택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의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건전하고 위생적인 공중위생 관리로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보건소 위생과(02-2627-263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지난 27일 유성훈 구청장(사진 오른쪽)이 ‘The Best 업소’로 선정된 미용업소에 인증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
< 지난 27일 유성훈 구청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The Best 업소’로 선정된 미용업소에 인증현판을 전달하며 업소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은 YC 청소년동반자 사업 운영 유공자 선정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1127() 오후 2시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진행된 ‘2019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에서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은 청소년동반자(이하 ‘YC(Youth Companion)’)‘2019 서울지역 청소년동반자 사업 운영 유공자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청소년 동반자 168명 중 금천구, 도봉구, 광진구, 중랑구, 강북구 5개 센터 5명이 우수 청소년동반자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정은 YC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상담과 관계를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면서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는 것에 대해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청소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위기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로, 9~24세의 위기(가능)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일대일의 관계를 맺고 정서적 지지, 심리상담, 지역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폭력, 가출, 학대, 학업중단 등으로 위기상황에 노출돼 있는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 “가정과 학교, 관계 기관 등 지역사회 전체가 많은 지원과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02-803-1873, 내선 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지난 27일 ‘2019년도 서울시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에서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은 YC(사진 오른쪽)가 ‘우수 동반자’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고 있다 >
< 지난 27일 ‘2019년도 서울시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에서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은 YC(사진 왼쪽 두번째)가 ‘우수 동반자’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 금천구, 올해도 롯데건설과 장애인공동생활가정 환경개선사업 실시 -

- 금천구 2015년부터 롯데건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추진

- 올해까지 총 13개소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손잡고 장애인공동생활가정 기쁨이 싹트는 나무사회복지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2015년부터 롯데건설과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도 롯데건설 매칭그랜트 봉사기금(임직원이 기부를 하면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가 기부하는 모금제도) 6천만 원을 지원해, 28일 장애인공동생활가정 기쁨이 싹트는 나무복지시설 환경개선에 나섰다.

주요 환경개선으로 장애인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옥상 방수공사, 구조개선공사(화장실, 샤워실 분리), 내부 인테리어 및 외부 마감공사 등 시설개보수를 진행했다.

특히, 2층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할 수 있도록 계단에 핸드레일을 설치했다.

이날 유성훈 구청장과 하석주 대표이사 외 임직원 30여명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개보수를 위해 현장에 직접 참여했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는 기업이 이윤 창출보다는 사회공헌 활동을 더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웃과 소통하는 일에 더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 할 장애인분들을 생각하니 기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민·관 협력 집수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지원과(02-2627-198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11월 28일(목) 장애인공동생활가정 ‘기쁨이 싹트는 나무’ 복지시설 환경개선을 실시하고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오른쪽)과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현판을 부착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 11월 28일(목)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왼쪽)과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기쁨이 싹트는 나무’ 환경개선을 진행하기 위해 시설 내부를 함께 둘러보고 있다 >
< 11월 28일(목) 장애인공동생활가정 ‘기쁨이 싹트는 나무’ 환경개선을 위해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가운데)과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현장에 방문해 직접 장비를 들고 작업을 하고 있다 >

- ‘새로운 시작, 희망찬 미래서울지역 꿈드림 연합졸업식과 함께 진행 -

- 금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2019년 서울지역 우수기관 선정, ‘서울특별시장상수상

- 금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소속 청소년 17명 졸업장 받아

 

금천구(구청장 유성훈)1122일 오후 3시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열린 4회 서울지역 꿈드림 연합졸업식에서 금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2019년 서울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식 참여자이며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를 맡았다. 졸업복을 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별 졸업사진 촬영으로 시작됐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펼치는 축하공연졸업장수여, ‘우수 꿈드림표창, 졸업하는 선배와 후배 간 송사 및 답사’, ‘기념촬영등이 진행됐다.

졸업장22개 자치구 학교 밖 청소년 총 121명이 수여받았다. 금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소속 청소년 17명이 졸업장을 수여받고, 이 중 2(김종현 19, 한민혁 17)이 졸업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참석한 김종현 군은 학교를 나온 이후 졸업장을 받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는데 꿈드림지원을 받아 검정고시 취득 이후에 졸업장까지 수여 받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현 군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한편,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꿈을 위해 차근차근 나아가는 모습이 타의 모범이 되어 올해 처음 학교 밖 청소년으로 ()금천미래장학회 자기주도 꿈이룸장학생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금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2015년 개소 이후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지원 뿐 아니라, 상담, 취업 및 자립지원, 건강검진,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을 돕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주력하면서 지난해까지 총 1,196명이 상담, 교육, 취업,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올해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 94%(107명 중 101)가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금천구청소년지원센터 김미정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이 같은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고 감사드린다, “지금처럼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소년지원센터(02-803-1873, 내선번호 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지난 22일 2019년 서울특별시 꿈드림 연합 졸업식에서 금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사진 왼쪽 김종현, 오른쪽 한민혁)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 지난 22일 열린 2019년 서울특별시 꿈드림 연합졸업식에서 금천구청소년지원센터(사진 오른쪽 센터장 김미정) ‘꿈드림’이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

- 금천구, 금천구민과 관내 직장인 건강관리를 위한 스마트 헬스추진 -

- 1126() 구와 헬스맥스 간 U헬스시스템 전달식 개최

- 헬스맥스, U헬스시스템 9세트(31,900만원 상당) 기부

- 관공서 및 사업장 등 지역 9개 생활거점 공간에 설치 운영

 

금천구(구청장 유성훈)헬스맥스(대표 이상호)로부터 ICT 기반 건강관리 부스인 ‘U헬스시스템’ 9세트(31,900만원 상당)를 기부 받아 관공서 등 9개 생활거점공간에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6() 구청 소회의실에서 헬스맥스와 U헬스시스템 전달식을 개최하고 스마트 헬스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U헬스시스템은 건강측정장비(키오스크, 지정맥게이트웨이, 신장계, 체성분계, 혈압계, 스트레스 측정계 등)와 건강관리솔루션(App/Web)으로 구성돼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 없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측정하고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는 시스템 운영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설치 장소를 섭외해 금천구청, 독산1동 분소, 독산보건분소,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범일운수, 대륭테크노타운 17, 187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대륭포스트타워 6차와 금천50플러스센터 2개소에는 올해 안에 설치 예정이다.

U헬스시스템을 통해 보건소에 방문해야만 받을 수 있었던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역 생활 거점공간에서 수시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측정 결과는 보건소 금천건강관리센터와 연계돼 개별 관리된다.

한편, 헬스맥스는 건강콘텐츠에 IT기술을 접목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구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고가의 장비를 기부해준 헬스맥스에 깊이 감사드린다, “U헬스시스템 도입으로 보건소를 이용하지 못하는 청년, 중장년층의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보건소 건강증진과(02-2627-26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금천구청 12층에 설치된 U헬스시스템 모습 >
< 26일(화) 구청 소회의실에서 금천구와 ㈜헬스맥스 간 U헬스시스템 전달식을 개최했다 >

- 1126() 구청 소회의실에서 전달식 개최

- 지난 16() 아동청소년 페스티벌 프리마켓 수익금 681,000원 전달

- 지난 3월부터 6개월의 창업훈련기간을 거쳐 자신만의 창업아이템 발굴

- ‘별별 청소년 CEO’ 프로젝트에 초등, 고등 28명 참여 7개 동아리 구성

금천구(구청장 유성훈)1126() 청소년 창업동아리 금천청소년CEO’로부터 청소년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금천청소년CEO’ 청소년들은 유성훈 구청장에게 지난 16() 금천구청 광장에서 열린 아동청소년 페스티벌 프리마켓 수익금 681,000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금천미래장학회에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장학금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CEO’청소년들의 진로역량 개발 및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금천청소년 재능 발굴 프로젝트 별별 청소년 CEO’를 통해 탄생한 청소년 창업동아리다.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28명이 참여해 7개 청소년 동아리가 구성됐다. 경제, 창업교육, 워크숍 등 창업역량강화교육과 주도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지난 16일 아동청소년 페스티벌에서 프리마켓을 진행했다.

청소년CEO 동아리 대표는 창업, 진로에 대한 교육부터 직접 마켓을 열어 판매하기까지 모두 값진 경험이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수익금이 다시 또래 친구들에게 사용되니 더 보람찬 활동이었고 앞으로도 청소년 진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창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판매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본인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아동청년과(02-2627-284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11월 26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년CEO동아리 청소년들이 유성훈 구청장(사진 가운데)에게 프리마켓 판매 수익금을 전달했다 >
< 11월 16일 구청광장에서 진행된 아동청소년 페스티벌 프리마켓에서 ‘청소년CEO동아리’ 청소년들이 유성훈 구청장(사진 왼쪽 두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11월 16일 아동청소년 페스티벌 프리마켓에서 ‘청소년CEO동아리’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만들 창업아이템을 주민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

- 1130()까지 금천구립시흥도서관에서 진행

-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나를 물들이는 수채 캘리그라피강좌 참여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에서 1130()까지 나를 물들이는 수채 캘리그라피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11' 공모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9개월간 진행한 나를 물들이는 수채 캘리그라피강좌결과를 지역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금천구립시흥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개성 있는 글씨체를 발견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주민수강생 10명과 함께 총 18회 과정의 나를 물들이는 수채 캘리그라피강좌를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강좌가 끝난 후에도 꿈그림 캘리그라피 동아리를 결성해 자체적으로 캘리그라피를 연습하고 도서관 행사 등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이번 작품전시회에서는 시 2(윤동주의 서시’, 나태주의 선물’)을 시의 분위기와 계절감을 반영해 만든 수채 캘리그라피 작품이 전시된다. , 단체작으로 여럿이 함께 하나의 꽃을 표현한 해바라기작품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엽서와 머그잔, 종이봉투, 편지봉투 등 일상에서 캘리그라피를 적용하기 좋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용진 금천문화재단 대표는 캘리그라피 강좌와 동아리 활동으로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수강생들의 멋진 작품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캘리그라피의 매력을 나누고자 전시회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02-809-824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나를 물들이는 수채 캘리그라피 작품전시회 홍보 포스터 >
< 작품 전시 모습 >
< ‘나를 물들이는 수채 캘리그라피’ 수업 진행 모습 >

 

- 금천구, 2020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

- 관내 거주 대학생 대상 사회생활에 대한 경험과 학비마련 기회 제공

- 기존 50명에서 100명으로 2배 확대 운영

- 1126()~125()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 접수

- 202016일부터 25일까지 구청·보건소·동주민센터 등 근무

 

금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 김 군은 “7월 뙤약볕이 내리쬐는 퐁당퐁당어린이물놀이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생했지만 신나게 뛰어노는 어린이들을 돌보고 학비에 보탤 수 있는 돈도 마련해 보람됐다며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비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26()부터 125()까지 ‘2020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모집을 실시한다.

선발인원은 일반선발’ 70명과 우선선발’ 30, 100명이다. 이번에는 2년 평균 9.1:1의 높은 경쟁률로 지원자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던 아르바이트 기회를 기존 50명에서 2배로 확대했다.

신청자격은 접수 시작일인 1126일 기준 현재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문대 이상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 최근 2년 이내 근무자와 예비대학생, 대학원생, 방송통신대생, 사이버대생, 학점은행제(학원) 학생 등은 제외된다.

우선선발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지정된 자 혹은 그 자녀, 자녀 3명 이상 세대(주민등록상 동일세대), 장애인 본인(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본인, 대학입학 후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이 있는 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공개전자 추첨 방식으로 진행한다.

근무기간은 202016일부터 25일까지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15시간, 5일 근무한다.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현장업무 지원, 행사지원 등 업무를 맡는다.

급여는 중식비 포함, 151,535원으로, 만근 시 약 127만원을 받는다.

유성훈 구청장은 매년 진행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앞으로 사회생활을 앞 둔 청년들이 행정업무를 이해하고, 동네를 조금 더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좀 더 많은 대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기존보다 확대 운영하니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금천구청 마을자치과(02-2627-10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지난 7월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

- 금천구,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선정 -

- 25()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우수 공동체 10개 단지 시상

- 지난 4~9월 공동주택 61개단지 대상 감량률과 현장점검 점수 합산 평가

- 대상 남서울건영2차아파트’, 최우수상 독산계룡아파트’, ‘독산동태영아파트수상

 

금천구(구청장 유성훈)1125() 구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감량 우수 공동주택 10개 단지를 선정해 시상했다.

‘2019년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는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의식 제고를 위해 RFID 종량기가 설치(408)된 공동주택 61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각 공동주택의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전년 동기 대비 감량률 점수 60%와 두 차례의 현장점검 점수 40%를 합산 평가해 감량 우수 공동주택 최종 10개 단지를 선정했다.

대상은 남서울건영2차아파트’, 최우수상은 독산계룡아파트’, ‘독산동태영아파트’, 우수상은 금광포란재아파트’, ‘가산삼익아파트’, ‘독산주공13단지아파트’, 장려상은 시흥베르빌아파트’, ‘시흥현대빌라’, ‘관악산신도브래뉴아파트’, ‘독산동중앙하이츠빌아파트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 공동주택에는 60만원 상당의 청소용품, 최우수상 2개 공동주택에는 50만원 상당 청소용품, 우수상 3개 공동주택과 장려상 4개 공동주택에는 각 40만원, 30만원 상당의 청소용품이 지원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음식물 처리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앞으로도 음식물쓰레기 감량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한 음식물쓰레기 감량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청소행정과(02-2627-149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11월 25일(월) ‘2019년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 상장수여식에서 감량 우수 공동주택 10개 단지 대표들이 상장을 받고 유성훈 구청장(사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금천문화재단, 우리마을 문화통()-지그재그 봉제클럽 결과 공유회 -

- 122() ~ 5()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에서 개최

- 지난 6월 의제선정을 위한 콜로키움 금천을 진행해 봉제장인 발굴

- 강명자, 권영자 등 봉제장인과 함께 지그재그 봉제클럽진행

- 40년 숙련공 미싱사가 기획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예술프로젝트 수행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이 우리마을 문화통()장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그재그 봉제클럽결과 공유 전시회를 122()부터 5()까지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의 문화정체성 발현과 차별적인 문화자원 개발을 위해 지역문화진흥사업인 우리마을 문화통()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마을 문화통()의제선정을 위해 지난 6월 지역의 목소리를 듣는 콜로키움 금천을 진행, 이곳에서 발굴된 강명자, 권영자 봉제장인과 함께 문화예술프로젝트 지그재그 봉제클럽을 시작했다.

지그재그 봉제클럽은 예술가나 기획자 주도로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아닌 금천구민인 봉제장인들이 주도하는 예술프로젝트. 봉제 일을 하며 살아온 굴곡진 인생이 봉제기법인 지그재그를 닮았다 하여 이름 지어졌다.

봉제가 생업이었던 봉제장인들은 지그재그 봉제클럽을 통해 8월 청소년들과 함께 면 생리대를 만드는 작업을 시작으로, 9월 마을활동가들과 함께하는 봉제기술 워크숍, 10월 주민들과 함께하는 인견타올 만들기 워크숍인 묵은 때 벗기기와 장롱에 있는 추억의 옷을 업사이클링 하는 장롱 속 기억을 찾아서를 진행하며 기획자이자 예술가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 강명자, 권영자 봉제장인과 봉제공장에서 함께 일했거나, 일하고 있는 동료 6명이 독산동의 봉제공장에서 수시로 모여 예술작품을 만드는 또 다른 프로젝트인 지그재그 봉제수다방9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봉제인생을 살아온 6명이 함께 모여 남의 옷이 아닌 자신의 옷과 동료의 옷을 만들기도 하고, 단체작품을 기획해보기도 하며 각자의 삶을 표현하는 매개로서 봉제를 활용한 예술작품을 만들고 있다.

이들의 만든 작품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6명의 경력을 합치면 245년이 되기 때문에 전시회 제목을 지그재그 내 인생 245년 숙련공 미싱사들의 삶으로 지었다. 워크숍에 함께 참여했던 주민들의 작품도 전시되며, 전시기간에 맞춰 봉제장인들의 손바늘 워크숍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전 연령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용진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금천구에 지속가능한 예술프로젝트를 도모함과 동시에 예술가와 비예술가의 경계를 허물어 삶으로서의 예술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예술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2627-299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지그재그 내 인생 245년 숙련공 미싱사들의 삶’ 홍보 포스터 >
< 지그재그 봉제수다방 진행 모습 >
< 지난 10월 진행된 ‘지그재그 봉제클럽 : 묵은 때 벗기기’ 워크숍에서 참여 주민들이 자신이 만든 인견타올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금천구, 2019년 건축위원회 워크숍 개최 -

- 19() 금천구청 건축위원회 위원, 구청 관계자 등 총 22명 참여

- 건축위원회 심의현황 공유와 심의과정에서 발생한 주요사항 논의 - 건축물 내 부설주차장 계획, 공개공지 공공성 강화 등 심층토론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 19() 금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건축환경 발전을 위한 건축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건축위원회 위원과 구청 관계자 총 22명이 참석해 올 한해 건축위원회 심의 현황을 공유하고, 심의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사항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안건으로 건축물 내 부설주차장 계획 공개공지의 공공성 강화 방안 도시형생활주택 층수완화 심의 건축물 외관 디자인 향상 방안 등 건축 심의 운영방안에 대해 심층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최근 굴토공사 및 철거공사로 인한 인명피해 등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건축소위원회 심의 범위가 확장되어야 한다는 의견, 건축주가 제출하는 심의도서의 질을 향상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특수한 사례나 대규모 개발사업 등에 대해서는 심의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심의를 진행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구는 제시된 의견들을 2020년 건축위원회에 반영해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 건축위원회는 계획, 시공, 구조, 토목, 도시계획, 설비 등 각 분야 전문가 57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10월말까지 11회의 건축위원회(82)22회의 건축소위원회(82)를 통해 총 164건의 심의를 의결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건설적인 토론을 통해 심의의 전문성을 높여나간다면, 금천구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건축문화를 개선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 안전한 건축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건축과(02-2627-162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19일(화) 금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2019년 건축위원회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19일(화) 금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9년 건축위원회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금천구, 금천1번가 리빙랩 프로젝트 추진 -

- 금천구 리빙랩 프로젝트 9~ 12월 추진

- ‘···-여성과 어린이가 행복한 우리 동네’, ‘여성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생활안전개선 리빙랩’ 2개 프로젝트 시행

-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 난제 해결을 위한 대안 모색

 

금천구(구청장 유성훈)9월부터 12월까지 ‘2019 금천1번가 리빙랩 공모사업으로 ···여성과 어린이가 행복한 우리 동네여성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생활안전개선 리빙랩’ 2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금하로 30길을 안전한 보행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금동초 학부모 모임 시흥골 뚜벅이가 추진한다. 지난 1010일부터 이틀간 안전한 우리동네 상상하기포스터 및 표어 공모를 실시, 100여점의 출품작 중 20명의 어린이 수상자를 선정했다. 1021일에는 유성훈 구청장이 어린이 수상자 20명과 함께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 이날 즉석으로 어린이와 구청장 Q&A’가 열렸다. “동네 슈퍼마켓이 높은 곳에 있어서 힘드니 엘리베이터를 놓아주세요”, “학교에는 불타기 쉬운 물건들이 많은데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게 해 주세요등 아이들의 쉴 새 없는 제안에 유성훈 구청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감해주고, 답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에는 시흥골 뚜벅이주관으로 똑똑한 안전, 즐거운 상상, 다같이 TALK TALK’ 공론장이 마련됐다. 그간 드론 촬영 등을 통해 찾아낸 지역의 문제를 공유하고, 관계 기관 및 주민들이 모여 더 안전한 보행로 개선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행정과 협력해 스마트 기술 도입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성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생활안전개선 리빙랩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혼자 사는 여성 가구의 방범 문제에 대해 청년들의 시각으로 접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구성된 금천청년네트워크주관으로 지난 1026일과 119후추는 주방에공론장을 운영했다. 비영리 민간단체 민달팽이 유니온’, ()구로공단 쪽방촌 거주 여성, 1인가구 여성 청년, 경찰 관계자 등 문제 당사자와 전문가를 초청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천청년네트워크는 공론장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1인 여성청년 50가구에 방범장치 키트를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리빙랩(Living Lab)은 행정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일상의 문제를 주민들의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풀어내는 모든 종류의 일상생활 실험을 말한다. 구는 리빙랩의 지역사회 확산과 주민참여를 위해 내년 초 리빙랩 주민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1번가 리빙랩 프로젝트는 일상에서 주민 스스로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작은 변화를 시작으로 금천의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실험적인 일이다, “하나의 문제를 해결해 본 주민은 또 다른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생긴다. 이런 사례가 축적되면 구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마을자치과(02-2627-220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10월 21일 안전한 ‘우리동네 상상하기’ 포스터 및 표어 공모 수상어린이 20명과 유성훈 구청장이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
< 10월 26일 개최된 ‘후추는 주방에’ 공론장 진행 모습 >
< 11월 12일 개최된 ‘똑똑한 안전 즐거운 상상 다같이 TALK TALK’ 공론장 모습 >

- 금천구, 산타학교 운영 -

- 1221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8회 교육과정 운영

- 어울샘에서 산타가 되기 위한 기본 연기 수업 및 마술 수업 진행

- 1221() 금천문화원에서 창작 마술연극 산타의 편지공연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1221()까지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에서 산타학교를 연다.

산타학교는 총 8회 교육과정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산타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연기와 마술을 수업을 실시한다.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15명의 참가자는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집 원장님부터 연기나 마술을 배우고 싶은 주민, 손자에게 산타가 되고 싶은 할머니까지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참여했다.

산타학교를 통해 배출된 산타들은 각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구는 평소 우리아이에게 산타가 되어 주고 싶어도 연기력이 부족해서 금방 들켰던 사람들의 어색함을 덜어주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지원 사업으로 산타학교를 기획했다.

김경섭 극단엘 대표가 연출하고, 김성철 어깨동무이앤티 대표가 마술을 지도한다. 산타가 되기 위한 호흡법, 웃음소리, 당황스런 질문에 대처하는 법 등 기본 연기를 배운다. 1221()에는 금천문화원에서 김경섭 연출이 새로 쓴 산타의 편지라는 짧은 연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한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탑골로 22)은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금천구의 생활문화거점공간이다. 현재 미디어동아리, 미술동아리, 우쿨렐레 동아리 등 20개의 동아리가 활동 중이며, 산타학교 외에도 금나래시민극단, 예술치유 프로그램, 주민들이 제안하는 해도돼지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산타학교는 지난해 청년일자리사업으로 근무한 분이 제안해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금천구는 다양한 주민들의 제안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산타학교를 통해 배출된 산타들이 우리지역 곳곳에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4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20일(수) 진행된 산타학교 첫 수업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20일(수) 산타학교에서 한 참가자가 연기수업을 받고 있다 >

- 금천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열어 -

- 1121() ~ 126() 전통시장 및 상점가 5곳에서 진행

- 1,800포기 담가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봉사단체에 전달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1121()부터 126()까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김장 나눔 문화를 만들어 활기찬 전통시장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전통시장 4개소(대명, 현대, 은행나무, 남문)와 독산동 맛나는거리 상점가 상인회에서 총 1,8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손수 담가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복지관 및 복지단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위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21() 대명여울빛거리를 시작으로 25() 현대시장과 은행나무시장, 26() 남문시장에서 전통시장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간다. 126() 독산동 맛나는거리 상점가를 끝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가 마무리된다.

행사 당일에는 갓 담근 김장김치와 함께 돼지고기, 굴 등 방문 고객을 위한 간단한 먹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이번 행사를 정성껏 마련했다, “추운 겨울철을 대비하여 이웃사랑의 온도를 높일 이번 김장 행사에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02-2627-1306)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지난해 11월 대명여울빛거리(대명시장)에서 다문화가족 김장체험 및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진행됐다 >
< 지난해 11월 대명여울빛거리(대명시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유성훈 구청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상인들과 김장을 담그고 있다 >
< 지난해 11월 다문화가족 김장체험 및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유성훈 구청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다문화 가정에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

 

- 확대재정 통해 지역개발, 교육, 일자리 등 구민 체감형 사업에 재투자 -

- 개청이래 최대 예산 편성, 전년 대비 667(14.5%) 증액

- 지역개발의 선순환 효과로 자체재원 12.3% 증가한 1,274억 원

- 생활SOC, 일자리, 교육, 창업생태계, 그린SOC 등 민선 75대 분야 역점사업 집중 투자로 구민 체감도 향상

- 교육격차 해소(53%), 그린SOC 및 동물복지(143%) 예산 대폭 반영

 

금천구(구청장 유성훈)2020년 예산()을 일반회계 5,151, 특별회계 128억 총 5,279억 원으로 편성해 금천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예산(4,612억원)보다 14.5%(667) 증가한 금액으로 역대 최대 예산안이다. 구는 구민 삶의 문제를 적기에 해결하고 과감한 투자 확대로 위축국면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자체재원은 전년(1,134) 대비 12.3% 증가한 1,274억이 확보됐다. 이는 부동산 가격 상승 등 지역개발의 선순환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분야별 예산을 보면 우선 사회복지 예산이 올해보다 15.8%(366) 증가한 2,679억 원으로 전체예산의 52%를 차지했다. 교육분야는 올해보다 53%(29)증가한 83억 원, 그린SOC 및 동물복지 투자를 적극 반영해 올해 대비 143%(136) 증가한 215억 원을 편성했다. , 교통, 공공시설 개선 분야 예산도 대폭 확대됐다.

구는 실무부서와 분야별 전문가 자문, 지역 정당 간담회 및 당정협의회, 공론장, 각종 단체 간담회 등 구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2020년 동네방네 행복한 금천 예산()’을 마련하고, 이중 민선7기 중점적으로 투자할 5대 분야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첫째, 생활 SOC 확충으로 구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시흥5동 주민센터 신축(10) 금천 뮤지컬 스쿨 건립(7) 금천 문화예술 커뮤니티 조성(22) 금천 청년꿈터 조성(10) 현대시장 고객주차장 설치(26) 독산동 우시장 그린푸줏간 조성(21) 독산로 지중화 사업(32) 스마트도서관 조성(2) 등에 130억 원을 편성한다.

둘째,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고령화 사회 대비 일자리창출 예산을 대폭 반영했다. 노인일자리(101) 금천시니어클럽 운영(8) 금천일자리주식회사 설립(3) 청년미래기금 조성(5) 공공근로사업(32)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금천청년사서 운영(1) 등에 150억 원을 배정했다.

셋째, 수요자 맞춤형 평생돌봄체계 강화와 획기적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총 100억 원을 편성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1.4) 아이돌봄 지원사업(20)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사업(14) 금천혁신교육지구 운영(6) 학교 교육환경 개선(9)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27) 고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9억원) 고등학교 무상교육(2.2) 금천 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 운영 및 맞춤형 대입지원정책 추진(11) 클린스쿨 사업(1.3)등이다.

넷째,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금천형 창업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23.5억 원을 투입한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인프라 구축(10) 금천구 모바일 지역화폐 발행(2) G밸리 연계 발전용역 시행(2) G밸리 기업인 만남의 공간 운영(2.5)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1) 금천형 과학관 조성 및 과학페스티벌 개최(6) 등을 추진한다. 확보된 국비 24.5억원으로 창업지원센터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곳에 안전하고 여유로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산동 생활권 공원조성(97) 물놀이형 어린이놀이터 조성(5) 호암산자락 방수설비 공원조성(5) 시흥계곡 공원조성(3) 안양천 경관개선(5) 쿨링포그 설치(1) 클린매트 사업(1) 등 그린 SOC 확충에 11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지는 않지만 ‘2020년 주목할 만한 예산으로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동네방네 행복한 문턱 없는 도시 만들기 소통하는 금천,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사업 어린이집 전자출결시스템 설치 스몸비 예방 바닥신호등 설치 금천형 건강증진학교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사업 금천 힐링 가족캠핑농장 운영 등에 약 6억 원을 편성했다.

한편, 2020년 예산안은 구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지금 역대 최대 규모의 확대재정 평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한다. “민선 7기 지난 기간은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과정이었다면 2020년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민생현안을 해결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기획예산과(02-2627-10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최근 5년간 금천구 예산규모 그래프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1119일 오전10시 금천구청 보건소 앞 광장에서 엄마 손, 아이 손 김장담그기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5개소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여해 총 500포기를 담갔다. 아이들은 직접 김장속 양념을 버무리며 우리 고유 음식 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8월부터 금천 친환경 주말농장금천구청 금나래 하늘텃밭에서 정성껏 배추를 키워 왔다.

 

특히, 김장담그기 행사와 함께 청양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농촌에서 생산한 쌀, 고추가루, 녹두, , 고사리 등 칠갑산 특산품을 판매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참여하는 장을 마련했다.

< 사진1. 11월 19일 금천구청 보건소 앞 광장에서 열린 ‘엄마 손, 아이 손 김장담그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아이들이 자신 손보다 큰 배추에 김장속을 버무리고 있다 >
< 사진2. 11월 19일 금천구청 보건소 앞 광장에서 열린 ‘엄마 손, 아이 손 김장담그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아이들이 자신 손보다 큰 배추에 김장 양념을 버무리고 있다
< 사진3. 11월 19일 금천구청 보건소 앞 광장에서 열린 ‘엄마 손, 아이 손 김장담그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아이가 자신이 버무린 김장 김치를 들어 보이고 있다 >  
< 사진4. 11월 19일 금천구청 보건소 앞 광장에서 열린 ‘엄마 손, 아이 손 김장담그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가 자신이 버무린 김장 김치를 들어보이고 있다 >
< 사진5. 11월 19일 금천구청 보건소 앞 광장에서 열린 ‘엄마 손, 아이 손 김장담그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아이들이 열심히 배추를 버무린 후 먹어보라며 카메라를 향해 자신이 버무린 김치를 건네보이고 있다 >  
< 사진6. 11월 19일 금천구청 보건소 앞 광장에서 열린 ‘엄마 손, 아이 손 김장담그기’ 체험행사에서 엄마,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김장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 사진7. 11월 19일 금천구청 보건소 앞 광장에서 열린 ‘엄마 손, 아이 손 김장담그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한 아이에게 김장 양념을 버무린 배추를 먹여주고 있다 >  
< 사진8. 11월 19일 금천구청 보건소 앞 광장에서 열린 ‘엄마 손, 아이 손 김장담그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김장을 하고 있다. >  

- 금천구, 작은도서관 연계 책볶음밥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

- 22(), 구청 대강당에서 엄마가 지어주는 책볶음밥성과공유회 개최

- ‘책엄마들이 함께 모여 문화공연, 책엄마 사업 성과공유,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탑동초등학교 책엄마 양정아 씨는 좋은 책을 선정하는 일도 재미있고 그림책을 읽어줄 때 아이들이 집중해서 듣고 흥미를 보이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껴, 내년에도 계속 책엄마로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독서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작은도서관과 초등학교가 연계 추진한 엄마가 지어주는 책볶음밥성과 공유회를 오는 22() 오전 10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엄마가 지어주는 책볶음밥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들이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연계해 책엄마 양성과정을 운영, 아이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책 읽어 주는 방법을 배운 책엄마가 학교에 찾아가 초등학교 저학년생에게 책읽어주기 수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8개 작은도서관(해오름, 미래향기, 지혜의숲, 청개구리, 꿈씨어린이, 맑은누리, 도란도란, 은행나무어린이 작은도서관)에서 13개 초등학교(두산초, 독산초, 문교초, 금나래초, 금산초, 영남초, 문성초, 정심초, 시흥초, 문백초, 신흥초, 금동초, 탑동초)와 연계해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책볶음밥 성과공유회는 개그맨 김선정의 사회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문화공연, 사업성과 나눔, 작가와의 만남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먼저, 1부에서는 시흥초 책엄마 시행착오팀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책엄마들의 그간 사업성과 공유와 정심초 책엄마의 오과장 서해바다 표류기빛그림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부에서는 그림책을 즐기는 10가지 방법을 주제로 민들레는 민들레의 저자 김장성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한편,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책볶음밥사업은 아이들의 독서능력 함양뿐만 아니라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통해 지역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 한해 수고해준 책엄마들 덕분에 아이들이 책을 더 가까이 하게 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앞으로 노후 도서관 시설 개선, 작은도서관과 지역을 연계한 독서문화진흥사업 등 동네방네 책 읽는 금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285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책볶음밥 성과공유회 홍보포스터 >
< 11월 5일, 꿈씨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 책엄마 양성과정에 참여한 정심초등학교 책엄마들이 정심초 2학년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다 >  
< 11월 1일, 청개구리작은도서관에서 책엄마 양성과정에 참여한 문성초등학교 책엄마들이 문성초 2학년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다 >

- 금천구립시흥도서관, 청소년 작가와 함께하는 꿈꿈 북 콘서트개최 -

- 1122() 오후 5시 금천구립시흥도서관에서 도서출판 기념 북 콘서트 개최

청소년 작가 양성 프로그램 꿈꿈프로젝트통해 청소년 작가의 첫 작품집 발간

- 청소년 작가 69명과 지도작가 등 참여해 전문가 대담, 청소년 작가 인터뷰, 축하공연 등 진행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이 1122() 오후 5시 금천구립시흥도서관 대회의실(1)에서 지도작가와 청소년 작가가 함께하는 꿈꿈 북 콘서트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꿈꿈 북 콘서트는 청소년 작가 양성 프로그램 꿈꿈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 작가들의 작품이 도서로 출판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로, 청소년 작가 69명이 참여해 전문가와 지도 작가의 대담 청소년 작가와의 인터뷰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

앞서 구는 작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시켜주기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3주간 지역연계 독서진흥사업인 꿈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도작가를 8개 중학교(난곡, 동일, 문성, 문일, 세일, 시흥, 안천, 한울)에 파견해 청소년의 문예 창작을 직접 지도하고, 그들의 창작 작품을 모아 도서로 출판 했다. 발간된 작품집은 이거 정말 네가 썼어?’(저자 : 김가온 외 지음, 출판사 : 책속의 책)로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지도 작가로는 시간가게’, ‘붉은실의 이나영 작가, ‘달려라 불량감자’, ‘조선에서 온 내 친구 사임당이정호 작가, ‘’, ‘1930, 경성 설렁탕조은경 작가가 참여했다.

도서관관계자는 꿈꿈 프로젝트를 통해 재능 있는 청소년 작가들이 발굴되고 그들의 작품이 도서로 출판된 것은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기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금천을 만들기 위해 관내 학교들을 중심으로 한 연계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02-809-824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지난해 시흥도서관에서 진행된 청소년 꿈꿈 북콘서트 진행 모습 >
< 출판도서 사진 >

- 금천구, 국제 사운드 아트 페스티벌 에코 챔버 : 사운드이펙트서울 2019’ 개최 -

- 1123일까지 금천구 독산동 우시장 일대 스튜디오 독산에서 진행

- 권병준, 송호준, 루이스 케이 등 아티스트들의 작품전시와 퍼포먼스 선보여

- 1116() 오후 530분 아티스트 권병준, 이병찬, 하울링(배인숙, Azoozy, 윤수희)이 함께 하는 라이브 이벤트진행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제6회 사운드이펙트서울 에코 챔버 : 사운드이펙트서울 2019’1123()까지 독산동 우시장 일대 스튜디오 독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양지윤, 바루흐 고틀립이 공동 기획한 국제 사운드 아트 페스티벌 '사운드이펙트서울'의 올해 주제는 에코 챔버 Echo Chamber’로 소리를 기반으로 한 전시, 라이브 이벤트, 콘서트에 12팀의 국내외 예술가가 참여한다.

에코 챔버는 잔향감을 주기 위해 인공적으로 메아리를 만들어 내는 공간을 의미한다. 참여 예술가들은 소리와 공간에 대한 다양한 사운드아트 작품을 소개한다. 이들의 작업은 개인과 사회와의 관계, 비평적 거리가 사라진 현재에 대해 탐구한다.

스튜디오 독산에서는 아티스트 권병준의 싸구려 인조인간의 노랫말 2- 연기, 바람, 그리고 낚시’, 송호준의 ‘On Off Everything’, 루이스 케이 전위등 작품전시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1116() 오후 530분에는 아티스트 권병준, 이병찬과 음악/사운드 중심의 라이브 공연팀 하울링(배인숙, Azoozy, 윤수희)’이 함께하는 라이브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시와 퍼포먼스는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다.

한편, ‘스튜디오 독산(범안로2117)’2000년대 초까지 독산동 우시장내에서도 도축장이 위치했던 곳이다. 구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오랫동안 비어있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업무, 커뮤니티, 문화예술활동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는 도시재생 활력거점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기획자는 식생활에 필요하지만 대면하기 불편한 도축장은 에코 챔버의 불편함과 닮아있어 이 공간을 선택했다, “에코 챔버라는 주제를 음향적으로 재현하고, 에코 챔버가 불편함을 함께 인지하는 공간으로 만들어보았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사운드아트는 일반 주민입장에서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우시장의 유휴공간을 실험적인 예술가들이 해석해 보는 참신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도시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도시재생과(02-2627-186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스튜디오 독산에 마련된 송호준 아티스트의 작품 ‘On Off Everything’ 전시 모습 >
< 스튜디오 독산에 마련된 권병준 아티스트의 작품 ‘싸구려 인조인간의 노랫말 2 - 연기, 바람, 그리고 낚시’ 전시 모습 >

 

- 1118()~22() 금나래아트홀 공연장 및 전시장 정기대관 신청 접수

- 202012~630, 공연장(550) 및 전시장(259.09) 정기 이용

-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방문, 우편, 이메일 신청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1118()부터 1122()까지 5일간 금나래아트홀 ‘2020년도 상반기 정기대관신청을 접수한다.

 

대관시설은 금나래아트홀 공연장(550)과 전시장(259.09)이다. 시설 사용기간은 202012일부터 630일까지 기간 중 금나래아트홀 기획공연, 전시, 점검기간을 제외한 일정에 가능하다.

 

신청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sf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시흥대로 7370, 금나래아트홀 지하1)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sook77399@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 종교의 포교, 정치적인 의도의 공연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지나치게 상업적이거나 예술성이 배제된 일반 기념행사, 아마추어 개인 및 단체의 공연은 승인이 불가하다.

 

대관규정 절차에 따라 예술단체의 역량과 작품성에 대한 심의과정을 거쳐 선정단체를 1129()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금나래아트홀은 구민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예술향유의 기회를 증진시키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클래식, 뮤지컬 등 공연예술뿐만 아니라 전시까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선보이며,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우수작품 발표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금천문화재단 이용진 대표이사는 금나래아트홀은 최근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객석 인테리어와 무대장비 구축 등으로 클래식과 콘서트 공연에 최적화된 공연장으로 탈바꿈했다, “앞으로도 많은 예술단체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공연 및 전시장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2627-298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금나래아트홀 무대 및 객석 전경 >
< 금나래아트홀 객석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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