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격년제로 실시한다. 2020년에는 목욕, 숙박, 세탁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영업자에게 자발적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의 계기가 되며,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업소를 선택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의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위생적인 공중위생 관리로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보건소 위생과(☏02-2627-263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1월 27일(수) 오후 2시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진행된 ‘2019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에서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은 청소년동반자(이하 ‘YC(Youth Companion)’)가 ‘2019 서울지역 청소년동반자 사업 운영 유공자’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청소년 동반자 168명 중 금천구, 도봉구, 광진구, 중랑구, 강북구 5개 센터 5명이 우수 청소년동반자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정은 YC는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상담과 관계를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면서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는 것에 대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청소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위기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로, 만 9세~24세의 위기(가능)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일대일의 관계를 맺고 정서적 지지, 심리상담, 지역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폭력, 가출, 학대, 학업중단 등으로 위기상황에 노출돼 있는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며, “가정과 학교, 관계 기관 등 지역사회 전체가 많은 지원과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02-803-1873, 내선 3번)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금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2019년 서울지역 우수기관 선정,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 금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17명 졸업장 받아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11월 22일 오후 3시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열린 ‘제4회 서울지역 꿈드림 연합졸업식’에서 금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2019년 서울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식 참여자이며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를 맡았다. 졸업복을 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별 졸업사진 촬영으로 시작됐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펼치는 ‘축하공연’과 ‘졸업장’ 수여, ‘우수 꿈드림’ 표창, 졸업하는 선배와 후배 간 ‘송사 및 답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졸업장’은 22개 자치구 학교 밖 청소년 총 121명이 수여받았다. 금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17명이 졸업장을 수여받고, 이 중 2명(김종현 19세, 한민혁 17세)이 졸업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참석한 김종현 군은 “학교를 나온 이후 졸업장을 받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는데 ‘꿈드림’ 지원을 받아 검정고시 취득 이후에 졸업장까지 수여 받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현 군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한편,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꿈을 위해 차근차근 나아가는 모습이 타의 모범이 되어 올해 처음 학교 밖 청소년으로 (재)금천미래장학회 ‘자기주도 꿈이룸’ 장학생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금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15년 개소 이후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지원 뿐 아니라, 상담, 취업 및 자립지원, 건강검진,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을 돕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주력하면서 지난해까지 총 1,196명이 상담, 교육, 취업,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올해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 94%(107명 중 101명)가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금천구청소년지원센터 김미정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이 같은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지금처럼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소년지원센터(☏02-803-1873, 내선번호 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11월 26일(화) 청소년 창업동아리 ‘금천청소년CEO’로부터 청소년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금천청소년CEO’ 청소년들은 유성훈 구청장에게 지난 16일(토) 금천구청 광장에서 열린 아동청소년 페스티벌 프리마켓 수익금 681,000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재)금천미래장학회에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장학금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CEO’는 청소년들의 진로역량 개발 및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금천청소년 재능 발굴 프로젝트 ‘별별 청소년 CEO’를 통해 탄생한 청소년 창업동아리다.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28명이 참여해 7개 청소년 동아리가 구성됐다. 경제, 창업교육, 워크숍 등 창업역량강화교육과 주도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지난 16일 아동청소년 페스티벌에서 프리마켓을 진행했다.
청소년CEO 동아리 대표는 “창업, 진로에 대한 교육부터 직접 마켓을 열어 판매하기까지 모두 값진 경험이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수익금이 다시 또래 친구들에게 사용되니 더 보람찬 활동이었고 앞으로도 청소년 진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창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판매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본인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아동청년과(☏02-2627-284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 김 군은 “7월 뙤약볕이 내리쬐는 퐁당퐁당어린이물놀이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생했지만 신나게 뛰어노는 어린이들을 돌보고 학비에 보탤 수 있는 돈도 마련해 보람됐다”며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비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26일(화)부터 12월 5일(목)까지 ‘2020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을 실시한다.
선발인원은 ‘일반선발’ 70명과 ‘우선선발’ 30명, 총 100명이다. 이번에는 2년 평균 9.1:1의 높은 경쟁률로 지원자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던 아르바이트 기회를 기존 50명에서 2배로 확대했다.
신청자격은 접수 시작일인 11월 26일 기준 현재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문대 이상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단, 최근 2년 이내 근무자와 예비대학생, 대학원생, 방송통신대생, 사이버대생, 학점은행제(학원) 학생 등은 제외된다.
‘우선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지정된 자 혹은 그 자녀, 자녀 3명 이상 세대(주민등록상 동일세대), 장애인 본인(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본인, 대학입학 후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이 있는 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공개전자 추첨 방식으로 진행한다.
근무기간은 2020년 1월 6일부터 2월 5일까지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1일 5시간, 주 5일 근무한다.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현장업무 지원, 행사지원 등 업무를 맡는다.
급여는 중식비 포함, 1일 51,535원으로, 만근 시 약 127만원을 받는다.
유성훈 구청장은 “매년 진행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앞으로 사회생활을 앞 둔 청년들이 행정업무를 이해하고, 동네를 조금 더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좀 더 많은 대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기존보다 확대 운영하니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금천구청 마을자치과(☏02-2627-10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이 우리마을 문화통(通)장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그재그 봉제클럽’ 결과 공유 전시회를 12월 2일(월)부터 5일(목)까지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의 문화정체성 발현과 차별적인 문화자원 개발을 위해 지역문화진흥사업인 ‘우리마을 문화통(通)장’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마을 문화통(通)장’ 의제선정을 위해 지난 6월 지역의 목소리를 듣는 ‘콜로키움 금천’을 진행, 이곳에서 발굴된 강명자, 권영자 봉제장인과 함께 문화예술프로젝트 ‘지그재그 봉제클럽’을 시작했다.
‘지그재그 봉제클럽’은 예술가나 기획자 주도로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아닌 금천구민인 봉제장인들이 주도하는 ‘예술프로젝트’다. 봉제 일을 하며 살아온 굴곡진 인생이 봉제기법인 ‘지그재그’를 닮았다 하여 이름 지어졌다.
봉제가 생업이었던 봉제장인들은 ‘지그재그 봉제클럽’을 통해 8월 청소년들과 함께 면 생리대를 만드는 작업을 시작으로, 9월 마을활동가들과 함께하는 봉제기술 워크숍, 10월 주민들과 함께하는 인견타올 만들기 워크숍인 ‘묵은 때 벗기기’와 장롱에 있는 추억의 옷을 업사이클링 하는 ‘장롱 속 기억을 찾아서’를 진행하며 기획자이자 예술가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또, 강명자, 권영자 봉제장인과 봉제공장에서 함께 일했거나, 일하고 있는 동료 6명이 독산동의 봉제공장에서 수시로 모여 예술작품을 만드는 또 다른 프로젝트인 ‘지그재그 봉제수다방’을 9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봉제인생을 살아온 6명이 함께 모여 남의 옷이 아닌 자신의 옷과 동료의 옷을 만들기도 하고, 단체작품을 기획해보기도 하며 각자의 삶을 표현하는 매개로서 봉제를 활용한 예술작품을 만들고 있다.
이들의 만든 작품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6명의 경력을 합치면 245년이 되기 때문에 전시회 제목을 ‘지그재그 내 인생 245년 숙련공 미싱사들의 삶’으로 지었다. 워크숍에 함께 참여했던 주민들의 작품도 전시되며, 전시기간에 맞춰 봉제장인들의 손바늘 워크숍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전 연령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용진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금천구에 지속가능한 예술프로젝트를 도모함과 동시에 예술가와 비예술가의 경계를 허물어 삶으로서의 예술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예술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2627-299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건축위원회 심의현황 공유와 심의과정에서 발생한 주요사항 논의 - 건축물 내 부설주차장 계획, 공개공지 공공성 강화 등 심층토론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 19일(화) 금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건축환경 발전을 위한 ‘건축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건축위원회 위원과 구청 관계자 총 22명이 참석해 올 한해 건축위원회 심의 현황을 공유하고, 심의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사항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안건으로 △건축물 내 부설주차장 계획 △공개공지의 공공성 강화 방안 △도시형생활주택 층수완화 심의 △건축물 외관 디자인 향상 방안 등 건축 심의 운영방안에 대해 심층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최근 굴토공사 및 철거공사로 인한 인명피해 등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건축소위원회 심의 범위가 확장되어야 한다는 의견, 건축주가 제출하는 심의도서의 질을 향상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특수한 사례나 대규모 개발사업 등에 대해서는 심의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심의를 진행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구는 제시된 의견들을 2020년 건축위원회에 반영해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 건축위원회는 계획, 시공, 구조, 토목, 도시계획, 설비 등 각 분야 전문가 57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10월말까지 11회의 건축위원회(82건)와 22회의 건축소위원회(82건)를 통해 총 164건의 심의를 의결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건설적인 토론을 통해 심의의 전문성을 높여나간다면, 금천구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건축문화를 개선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 안전한 건축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우·동-여성과 어린이가 행복한 우리 동네’, ‘여성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생활안전개선 리빙랩’ 2개 프로젝트 시행
-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 난제 해결을 위한 대안 모색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9월부터 12월까지 ‘2019 금천1번가 리빙랩 공모사업’으로 ‘여·행·우·동–여성과 어린이가 행복한 우리 동네’와 ‘여성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생활안전개선 리빙랩’ 2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행·우·동’ 프로젝트는 금하로 30길을 안전한 보행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금동초 학부모 모임 ‘시흥골 뚜벅이’가 추진한다. 지난 10월 10일부터 이틀간 ‘안전한 우리동네 상상하기’ 포스터 및 표어 공모를 실시, 100여점의 출품작 중 20명의 어린이 수상자를 선정했다.10월 21일에는 유성훈 구청장이 어린이 수상자 20명과 함께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이날 즉석으로 ‘어린이와 구청장 Q&A’가 열렸다. “동네 슈퍼마켓이 높은 곳에 있어서 힘드니 엘리베이터를 놓아주세요”, “학교에는 불타기 쉬운 물건들이 많은데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등 아이들의 쉴 새 없는 제안에 유성훈 구청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감해주고, 답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일(화)에는 ‘시흥골 뚜벅이’ 주관으로 ‘똑똑한 안전, 즐거운 상상, 다같이 TALK TALK’ 공론장이 마련됐다. 그간 드론 촬영 등을 통해 찾아낸 지역의 문제를 공유하고, 관계 기관 및 주민들이 모여 더 안전한 보행로 개선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행정과 협력해 스마트 기술 도입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성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생활안전개선 리빙랩’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혼자 사는 여성 가구의 방범 문제에 대해 청년들의 시각으로 접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구성된 ‘금천청년네트워크’ 주관으로 지난 10월 26일과 11월 9일 ‘후추는 주방에’ 공론장을 운영했다. 비영리 민간단체 ‘민달팽이 유니온’, (전)구로공단 쪽방촌 거주 여성, 1인가구 여성 청년, 경찰 관계자 등 문제 당사자와 전문가를 초청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천청년네트워크’는 공론장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1인 여성청년 50가구에 ‘방범장치 키트’를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리빙랩(Living Lab)은 행정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일상의 문제를 주민들의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풀어내는 모든 종류의 ‘일상생활 실험’을 말한다. 구는 리빙랩의 지역사회 확산과 주민참여를 위해 내년 초 ‘리빙랩 주민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1번가 리빙랩 프로젝트는 일상에서 주민 스스로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작은 변화를 시작으로 금천의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실험적인 일이다”며, “하나의 문제를 해결해 본 주민은 또 다른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생긴다. 이런 사례가 축적되면 구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마을자치과(☏02-2627-220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12월 21일(토)까지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에서 산타학교를 연다.
산타학교는 총 8회 교육과정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산타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연기와 마술을 수업을 실시한다.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15명의 참가자는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집 원장님부터 연기나 마술을 배우고 싶은 주민, 손자에게 산타가 되고 싶은 할머니까지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참여했다.
산타학교를 통해 배출된 산타들은 각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구는 평소 우리아이에게 산타가 되어 주고 싶어도 연기력이 부족해서 금방 들켰던 사람들의 어색함을 덜어주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사업으로 산타학교를 기획했다.
김경섭 극단엘 대표가 연출하고, 김성철 어깨동무이앤티 대표가 마술을 지도한다. 산타가 되기 위한 호흡법, 웃음소리, 당황스런 질문에 대처하는 법 등 기본 연기를 배운다. 12월 21일(토)에는 금천문화원에서 김경섭 연출이 새로 쓴 ‘산타의 편지’라는 짧은 연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한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탑골로 22)은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금천구의 생활문화거점공간이다. 현재 미디어동아리, 미술동아리, 우쿨렐레 동아리 등 20개의 동아리가 활동 중이며, 산타학교 외에도 금나래시민극단, 예술치유 프로그램, 주민들이 제안하는 ‘해도돼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산타학교는 지난해 청년일자리사업으로 근무한 분이 제안해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금천구는 다양한 주민들의 제안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며, “산타학교를 통해 배출된 산타들이 우리지역 곳곳에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4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는 올해 예산(4,612억원)보다 14.5%(667억) 증가한 금액으로 역대 최대 예산안이다. 구는 구민 삶의 문제를 적기에 해결하고 과감한 투자 확대로 위축국면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자체재원은 전년(1,134억) 대비 12.3% 증가한 1,274억이 확보됐다. 이는 부동산 가격 상승 등 지역개발의 선순환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분야별 예산을 보면 우선 사회복지 예산이 올해보다 15.8%(366억) 증가한 2,679억 원으로 전체예산의 52%를 차지했다. 교육분야는 올해보다 53%(29억)증가한 83억 원, 그린SOC 및 동물복지 투자를 적극 반영해 올해 대비 143%(136억) 증가한 215억 원을 편성했다. 또, 교통, 공공시설 개선 분야 예산도 대폭 확대됐다.
구는 실무부서와 분야별 전문가 자문, 지역 정당 간담회 및 당정협의회, 공론장, 각종 단체 간담회 등 구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2020년 동네방네 행복한 금천 예산(안)’을 마련하고, 이중 민선7기 중점적으로 투자할 5대 분야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첫째, 생활 SOC 확충으로 구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시흥5동 주민센터 신축(10억) △금천 뮤지컬 스쿨 건립(7억) △금천 문화예술 커뮤니티 조성(22억) △금천 청년꿈터 조성(10억) △현대시장 고객주차장 설치(26억) △독산동 우시장 그린푸줏간 조성(21억) △독산로 지중화 사업(32억) △스마트도서관 조성(2억) 등에 130억 원을 편성한다.
둘째,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고령화 사회 대비 일자리창출 예산을 대폭 반영했다. △노인일자리(101억) △금천시니어클럽 운영(8억) △금천일자리주식회사 설립(3억) △청년미래기금 조성(5억) △공공근로사업(32억)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금천청년사서 운영(1억) 등에 150억 원을 배정했다.
셋째, 수요자 맞춤형 평생돌봄체계 강화와 획기적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총 100억 원을 편성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1.4억) △아이돌봄 지원사업(20억)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사업(14억) △금천혁신교육지구 운영(6억) △학교 교육환경 개선(9억)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27억) △중・고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9억원) △고등학교 무상교육(2.2억) △금천 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 운영 및 맞춤형 대입지원정책 추진(11억) △클린스쿨 사업(1.3억)등이다.
넷째,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금천형 창업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23.5억 원을 투입한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인프라 구축(10억) △금천구 모바일 지역화폐 발행(2억) △G밸리 연계 발전용역 시행(2억) △G밸리 기업인 만남의 공간 운영(2.5억)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1억) △금천형 과학관 조성 및 과학페스티벌 개최(6억) 등을 추진한다. 확보된 국비 24.5억원으로 창업지원센터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곳에 안전하고 여유로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산동 생활권 공원조성(97억) △물놀이형 어린이놀이터 조성(5억) △호암산자락 방수설비 공원조성(5억) △시흥계곡 공원조성(3억) △안양천 경관개선(5억) △쿨링포그 설치(1억) △클린매트 사업(1억) 등 그린 SOC 확충에 11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지는 않지만 ‘2020년 주목할 만한 예산’으로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동네방네 행복한 문턱 없는 도시 만들기 △소통하는 금천,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사업 △어린이집 전자출결시스템 설치 △스몸비 예방 바닥신호등 설치 △금천형 건강증진학교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사업 △금천 힐링 가족캠핑농장 운영 등에 약 6억 원을 편성했다.
한편, 2020년 예산안은 구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지금 역대 최대 규모의 확대재정 평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한다”며. “민선 7기 지난 기간은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과정이었다면 2020년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민생현안을 해결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기획예산과(☏02-2627-10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책엄마’들이 함께 모여 문화공연, 책엄마 사업 성과공유,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탑동초등학교 책엄마 양정아 씨는 “좋은 책을 선정하는 일도 재미있고 그림책을 읽어줄 때 아이들이 집중해서 듣고 흥미를 보이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껴, 내년에도 계속 책엄마로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독서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작은도서관과 초등학교가 연계 추진한 ‘엄마가 지어주는 책볶음밥’ 성과 공유회를 오는 22일(금) 오전 10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엄마가 지어주는 책볶음밥’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들이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연계해 책엄마 양성과정을 운영, 아이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책 읽어 주는 방법을 배운 책엄마가 학교에 찾아가 초등학교 저학년생에게 책읽어주기 수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8개 작은도서관(해오름, 미래향기, 지혜의숲, 청개구리, 꿈씨어린이, 맑은누리, 도란도란, 은행나무어린이 작은도서관)에서 13개 초등학교(두산초, 독산초, 문교초, 금나래초, 금산초, 영남초, 문성초, 정심초, 시흥초, 문백초, 신흥초, 금동초, 탑동초)와 연계해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책볶음밥 성과공유회는 개그맨 김선정의 사회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문화공연, 사업성과 나눔, 작가와의 만남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먼저, 1부에서는 시흥초 책엄마 ‘시행착오’ 팀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책엄마들의 그간 사업성과 공유와 정심초 책엄마의 ‘오과장 서해바다 표류기’ 빛그림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부에서는 ‘그림책을 즐기는 10가지 방법’을 주제로 ‘민들레는 민들레’의 저자 김장성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한편,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책볶음밥’ 사업은 아이들의 독서능력 함양뿐만 아니라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통해 지역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 한해 수고해준 책엄마들 덕분에 아이들이 책을 더 가까이 하게 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 노후 도서관 시설 개선, 작은도서관과 지역을 연계한 독서문화진흥사업 등 동네방네 책 읽는 금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285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청소년 작가 69명과 지도작가 등 참여해 전문가 대담, 청소년 작가 인터뷰, 축하공연 등 진행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이 11월 22일(금) 오후 5시 금천구립시흥도서관 대회의실(1층)에서 지도작가와 청소년 작가가 함께하는 ‘꿈꿈 북 콘서트’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꿈꿈 북 콘서트’는 청소년 작가 양성 프로그램 ‘꿈꿈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 작가들의 작품이 도서로 출판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로, 청소년 작가 69명이 참여해 △전문가와 지도 작가의 대담 △청소년 작가와의 인터뷰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
앞서 구는 작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시켜주기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3주간 지역연계 독서진흥사업인 ‘꿈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도작가를 8개 중학교(난곡, 동일, 문성, 문일, 세일, 시흥, 안천, 한울)에 파견해 청소년의 문예 창작을 직접 지도하고, 그들의 창작 작품을 모아 도서로 출판 했다. 발간된 작품집은 ‘이거 정말 네가 썼어?’(저자 : 김가온 외 지음, 출판사 : 책속의 책)로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지도 작가로는 ‘시간가게’, ‘붉은실’의 이나영 작가, ‘달려라 불량감자’, ‘조선에서 온 내 친구 사임당’ 이정호 작가, ‘숨’, ‘1930, 경성 설렁탕’ 조은경 작가가 참여했다.
도서관관계자는 “꿈꿈 프로젝트를 통해 재능 있는 청소년 작가들이 발굴되고 그들의 작품이 도서로 출판된 것은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기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금천을 만들기 위해 관내 학교들을 중심으로 한 연계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02-809-824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금천구, 국제 사운드 아트 페스티벌 ‘에코 챔버 : 사운드이펙트서울 2019’ 개최 -
- 11월 23일까지 금천구 독산동 우시장 일대 ‘스튜디오독산’에서 진행
- 권병준, 송호준, 루이스 케이 등 아티스트들의 작품전시와 퍼포먼스 선보여
- 11월 16일(토) 오후 5시 30분 아티스트 권병준, 이병찬, 하울링(배인숙, Azoozy, 윤수희)이 함께 하는 ‘라이브 이벤트’ 진행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제6회 사운드이펙트서울 ‘에코 챔버 : 사운드이펙트서울 2019’가 11월 23일(토)까지 독산동 우시장 일대 ‘스튜디오 독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양지윤, 바루흐 고틀립이 공동 기획한 국제 사운드 아트 페스티벌 '사운드이펙트서울'의 올해 주제는 ‘에코 챔버 Echo Chamber’로 소리를 기반으로 한 전시, 라이브 이벤트, 콘서트에 12팀의 국내외 예술가가 참여한다.
‘에코 챔버’는 잔향감을 주기 위해 인공적으로 메아리를 만들어 내는 공간을 의미한다. 참여 예술가들은 소리와 공간에 대한 다양한 사운드아트 작품을 소개한다. 이들의 작업은 개인과 사회와의 관계, 비평적 거리가 사라진 현재에 대해 탐구한다.
스튜디오 독산에서는 아티스트 권병준의 ‘싸구려 인조인간의 노랫말 2- 연기, 바람, 그리고 낚시’, 송호준의 ‘On Off Everything’, 루이스 케이 ‘전위’ 등 작품전시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11월 16일(토) 오후 5시 30분에는 아티스트 권병준, 이병찬과 음악/사운드 중심의 라이브 공연팀 ‘하울링(배인숙, Azoozy, 윤수희)’이 함께하는 ‘라이브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시와 퍼포먼스는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다.
한편, ‘스튜디오 독산(범안로21길 17)’은 2000년대 초까지 독산동 우시장내에서도 도축장이 위치했던 곳이다. 구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오랫동안 비어있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업무, 커뮤니티, 문화예술활동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는 ‘도시재생 활력거점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기획자는 “식생활에 필요하지만 대면하기 불편한 도축장은 에코 챔버의 불편함과 닮아있어 이 공간을 선택했다”며, “에코 챔버라는 주제를 음향적으로 재현하고, 에코 챔버가 불편함을 함께 인지하는 공간으로 만들어보았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사운드아트는 일반 주민입장에서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우시장의 유휴공간을 실험적인 예술가들이 해석해 보는 참신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도시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도시재생과(☏02-2627-186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2020년 1월 2일~6월 30일, 공연장(550석) 및 전시장(259.09㎡) 정기 이용
-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방문, 우편, 이메일 신청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11월 18일(월)부터 11월 22일(금)까지 5일간 금나래아트홀 ‘2020년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접수한다.
대관시설은 금나래아트홀 공연장(550석)과 전시장(259.09㎡)이다. 시설 사용기간은 2020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 중 금나래아트홀 기획공연, 전시, 점검기간을 제외한 일정에 가능하다.
신청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sf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시흥대로 73길 70, 금나래아트홀 지하1층)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sook77399@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단, 종교의 포교, 정치적인 의도의 공연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지나치게 상업적이거나 예술성이 배제된 일반 기념행사, 아마추어 개인 및 단체의 공연은 승인이 불가하다.
대관규정 절차에 따라 예술단체의 역량과 작품성에 대한 심의과정을 거쳐 선정단체를 11월 29일(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금나래아트홀은 구민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예술향유의 기회를 증진시키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클래식, 뮤지컬 등 공연예술뿐만 아니라 전시까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선보이며,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우수작품 발표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금천문화재단 이용진 대표이사는 “금나래아트홀은 최근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객석 인테리어와 무대장비 구축 등으로 클래식과 콘서트 공연에 최적화된 공연장으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예술단체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공연 및 전시장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2627-298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