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0일 구로보건소 강당에서는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하 평통사)' 구로금천지부 창립총회가 진행되었다.
평통사는 2004년 창립한 평화통일단체로 SOFA개정운동, 평화통일아카데미, 방위비 문제등을 제기하고 있으며 전국에 광역 및 시도별로 지부를 갖고 있다.  서울시지부 밑에 자치구별 지역지부가 창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로금천 평통사는 지난 2009년 4월 첫준비모임 시작으로 현재 창립으로 이어졌다. 회원들은 정미모임, 캠페인등을 진행하였으며 5월5일 어린이날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총회에서는 안병순, 남미영씨를 공동대표로 선출하고 앞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안병순 공동대표는 축사에서 " 평화복지예산등의 활동계획을 갖고 있다. 지역속에서 할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 주민들과 함께 사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