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마을변호사 총 월13회 무료상담 운영

 

 


생활속에서 소송이나 간단한 법률적 문제에 닥치면 당황스럽기도 하고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 상담하자니 높은 상담비용 때문에 냉가슴을 앓는 일을 막고자 서울시와 금천구가 마을변호사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변호사’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접하는 법률문제를 쉽고 편리하게 상의하고 법률적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동마다 연결된 우리 동네 주치의 같은 변호사로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금천구의 10개동에서 월 13회의 상담을 실시하고 있고 급하면 전화로도 상담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성호 기자

 

 

지난 823일 수요일에는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여 법률상담이 진행되었다.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의 법률상담은 법률홈닥터와 연계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진행되며 이번 8월에는 총 7명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의 주요 상담내용은 소송이나 세무, 생활법률 등 다양한 부분에서 상담이 이루어지며, 법률홈닥터의 전문담당 경규연변호사가 상세하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법률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궁금했던 법률적 지식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더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도 안내하고 있다. 또한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및 기초생활수급대상인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하여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매월 진행되는 법률상담은 사전신청을 통해 진행되며, 간단한 신청서 작성으로 진행된다. 돌아오는 9월에는 25()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금천노인종합복지관 복지과 평생교육팀(02-804-40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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