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에 민원내도 안되는 일, 주민참여예산제로 하세요.
독산1동에 사는 김화자씨. 선거 때마다 정치인을 만나면 집앞에 있는 육교에 장애인편의시설이 없어 장애인 노약자들이 금천구청역을 이용할 수 없으니까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달라고 민원을 제기해도 그때만 관심있는척 할뿐 수년째 설치되지 않았다.
김화자씨는 올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제에 ‘나도 (장애인과 보행약자) 지하철을 타고 싶어요’ 사업을 제안해 4억원을 배정받았다.
정치인도 풀지 못한 지역 숙원 사업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가능하게 되었다.
금천구에서도 지금 주민참여 사업 제안을 받고 있다.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달 간 주민제안을 받는다. 제안된 사업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통해 구 참여예산위원들 회의를 통해 9월 3~4일 제안사업을 심사해 총 10억원 규모의 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사업제안과 예산안 하면 주민들이 겁내하는데, 제안서 작성은 아주 쉽다. 그동안 금천구에서 살면서 불편했던 일들이나,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업이 있으면 간략하게 사업개요 사업내용(예산안 포함), 기대효과를 한 장 정도의 문서로 작성해서 체출 하면 된다.
자녀가 있는 집에서는 자녀와 함께 사업계획서를 함께 작성해서 제출하는 것도 학생들이 지방자치제도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금천구는 2013년 15개 사업 7억 3천 2백만원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사업당 평균 4880만원 규모이다.
접수는 7월 17일부터 8월15일까지 받고 있으며, 금천구청 기획홍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은 첨부서식을 다운받아 홈페이지 게시판에 신청 또는 junseok@geumcheon.go.kr로 메일 송부하면 된다.
최석희 기자
nan7615@gmail.com
(56호 2013.8.9~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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