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독산4동장 재공모...17일~23일 후보 접수
-지자체 최초 민간인도 지원 가능한‘동장’공개 모집 -
개방형 직위 응시자격요건을 갖추고 관련분야의 민간・공직 전문가라면 응시 가능 11월 17일(화)~11월 23일(월)까지 금천구청 인사팀에 응시원서 접수 임용일로부터 2년간 동 업무 총괄수행, 총 5년 범위에서 연장 임용 가능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개방형 직위인 독산제4동장을 공개 모집한다. 구는 지난 7월 지자체 최초로 민간인도 지원이 가능한 동장 채용 공고를 진행했으나, 적임자가 없어 재공모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응시원서는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첨부된 양식을 사용해 11월 17일(화)부터 11월 23일(월)까지 구청 행정지원과 인사팀으로 방문 제출해야 한다.
응시자격 요건은 마을활동・시민운동・주민자치・사회적경제・도시재생・도시계획 등 마을공동체 또는 사회복지 분야의「지방자치단체의 개방형직위 및 공모직위의 운영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해진 요건을 갖춘 자 이어야 한다.(응시자격 요건 참고)
채용시험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되며 임용일로부터 2년간 마을복지, 마을공동체 조성, 민원・일반행정 등 동 업무를 총괄 수행하게 된다. 근무실적에 따라 총 5년의 범위에서 연장 임용이 가능하다.
구는 기존 행정 위주의 기능에서 탈피해 찾아가는 복지실현, 마을생태계 조성 등을 핵심으로 하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을 7월부터 금천구 전 동으로 확대 실시했다.
동장은 행정경험에 의한 지식보다는 복지와 마을공동체 중심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에서 독산제4동은 주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희망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변화된 동 주민센터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독산제4동장을 공모해, 주민중심의 복지체계 및 마을공동체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행정지원과(2627-101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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