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복, 조국, 김여진씨등 명사강의 이어져


‘씽크카페컨퍼런스 대화 - 우리가 함께 결정할 미래에 대한 이야기(이하 대화)’가 금천구 금천구 금나래아트홀과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대화’는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과 더 체인지가 공동주최로 5월 16일 진행되었다.

하승창 (더 체인지 대표)는 지면인사를 통하여 “최근 소셜미디어 같은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보통사람 누구나 우리 사회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사적 공간이 아니라 공적인 공간에서도 이야기 하는것이 가능해졌다”“이런 환경의 변화에 힘입어 대화의 장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해보련느 시도”라며 기획의도를 설명하였다.

‘대화’는 1부 발표세션-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네가지 이야기 /2부 대화세션 -모여서 떠들며 결정하자로 구성되었다.
1부의 연사로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박웅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더숲트리고, 조국(서울대법대교수), 김여진(배우)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후 5시부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대호세션에서는 교육,정치, 환경, 인구너, 구너력, 정부2.0, 통일, 언론, 지역등 15개의 테이블에서 주제별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평일 낮시간 임에도 약 300여명이 운집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6월1일에도 전국단위의 주민자치강좌 대강당에서 예정되어 있어 이후 금천구청이 주민자치와 참여, 새로운 제안 등의 강연 메카로 발전할 가능성의 내비쳤다. 

금천구에서 질 높은 강연들이 배치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지만 이런 것들이 지역주민들에게 공개 또는 참여 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으면 더욱 좋았겠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박웅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가 사회를 보고 있다)









금천마을신문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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