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금천구의원 경선 4개 선거구 '가'번 모두 현역 구의원이 차지

가선거구-김경완, 나 선거구-이경옥, 다선거구-백승권 라선거구-류명기 모두 현역이 '가'번 확정



<왼쪽부터  김경완, 이경옥,백승권, 류명기 의원>



58~9일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의원 경선결과 현역의원 4명 모두 번을 받았다.

가선거구(가산,독산1)은 가번 김경완(현 의원), 나번 김용성 

다선거구(시흥1,4)은 가번 백승권(현 의원), 나번 정재동

라선거구(시흥2,3,4)은 가번 류명기(현 의원), 나번 김훈

미리 발표된 나 선거구(독산2,3,4)은 가번 이경옥(현 의원), 나번 김용술 후보까지 더민주당은 재심청구 중인 금천구청장후보를 제외한 모든 후보의 공천을 마무리했다.

한편, 민주당 구의원은 현역우세가 가장 두드러져 새로운 인물의 수혈에는 실패했다. 7대 의원 10명 중 민주당 소속은 6명이었고 이 중 강태섭(구속 수감), 정병재 구의장(불출마)를 제외한 현역 4명이 모두 번을 받는 상황이 됐다.


현역의원으로는 자유한국당에서 2(박만선-라선거구, 박찬길-가선거구), 바른미래당2(김영섭-나선거구, 김용진-다선거구)의원이 있으며 자유한국당의 경우 공천발표는 되지 않았지만 박찬길 의원이 출마가 유력해보이며 박만선의원의 경우 공천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어 재출마하는 8명의 현역의원이 얼마나 다시 당선될 것인지도 관심 포인트가 됐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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