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마감, 여성 금천구의원 3명 나올까?

  

524~25일 양이틀간 진행된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되고 531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된다이번 지방선거에서 금천구 주민은 서울시장, 서울시의원, 서울시의원비례, 금천구청장, 금천구의원, 금천구의원비례, 서울시교육감 이렇게 총 7번 투표를 한다.

이번 금천구 지방선거에서 여성후보들의 약진이 돋보인다. 모든 선거를 통틀어 최초의 금천구 여성의원은 6대 비례로 당선된 우성진 구의원이며 이어 7대 비례로 당선된 이경옥 구의원이다. 두사람 모두 비례의원(여성할당)으로 당선이 되었지, 지역구 출신이 아니다. 공천의 과정에서 번을 받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금천구의원 이경옥 (나선거구 1-), 윤영희(라선거구 2번 단수),가 공천을 받았으며 비례의원 후보 4명 모두 여성이다. 정당공천 번 여성 지역구 2+비례1명까지 합치면 최대 3명의 여성 금천구의원이 탄생할 수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구 여성후보는 총 3명이 활동 중이며 다선거구에 무소속 기호6번 곽승희 후보도 당선을 위해 선전중이다. 또한 금천구의원 4개의 선거구 중 가선거구를 제외한 모든 선거구에 여성후보가 활동 중이어서 이 또한 관심이 가는 현상이다.

금천구의원 후보자 20명의 연령대는 302402, 509, 607명로 정치인의 주력세대는 5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금천구청장 후보자의 특색은 모두 50대라는 점이다. 바른미래당 안영배 후보가 51(66년생)으로 가장 젊고 더불어민주당 유성훈 55(62년생), 자유한국당 강구덕 59(59년생)의순이다. 서울시 전체 구청장 전체 후보자 89명 중 남성이 78, 여성이 11명이며, 50대가 42명으로 가장 많고 60대가 28, 4011, 70대이상 5302, 201명이등록해 있다.

 

학력으로 보면 자유한국당 강구덕 후보가 행정학 박사를 갖고 있어 후보들 중에는 유일한 박사 후보며, 유성훈, 안영배 후보는 모두 행정학석사다.

서울시 전체 89명의 후보자 중 대학원 졸업이 48명이었으며, 대학원 수료 6, 대학원 재학 3명으로 57명이 대학원 이상의 학력을 갖고 있다. 대학교 졸업 24, 대학교 재학 3, 중퇴 1명 순으로 이어져 전반적으로 대학원 이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1명을 선출하는 금천구의회 비례의원에 4명이 등록했으며, 더불어민주당2명(1번 강수정, 2번 신인숙), 자유한국당1명(이종순), 바른미래당 1명(김성남)이 각각 등록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금천구청장 후보자>



<서울시의원 제1선거구 후보자>




<서울시의원 제2선거구 후보자>



<금천구의원 가 선거구 후보자(가산,독산1동) 2인선출>



<금천구의원 나 선거구 후보자(독산2,3,4동) 3인선출 >




<금천구의원 다 선거구 후보자(시흥 1,4동) 2인선출 >



<금천구의원 라 선거구 후보자(시흥 2,3,5동) 2인선출 >



<금천구의원 비례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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