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정치샬롱] X에너지생태환경, 차보다는 사람중심의 생태 금천으로

시흥대로 중앙녹지대 구성, 독산동길에 사람이 편하게 다닐수 있어야



우리동네정치샬롱X에너지생태환경 분야는 4월20일, 24일, 5월1일, 11일 4차 간담회를 통해 ‘차보다 사람!’이라는 모토로 정책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금천구가  생태적 자원을 보전하고 주민들과 향유할 로드맵을 만들어야한다고 지적했다. 금천구는  시흥계곡, 안양천, 호암산 등의 생태적 자원이 많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알리는 로드맵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을과 함께하는 환경생태 교육 도입(혁신교육지구사업),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생태환경교육센터 설치, 시흥복합생태공원을 환경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숲에서 학생들이 반별로 야영을 하면서 생태와 환경을 체험하고 배울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부간선도로와 강남순환도로 등의 연결로 교통량이 대폭 증가한 상황을 분석하고 미세먼지 저감정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20미터 독산동 길의 2차선 도로를 1차선으로 줄이거나 차선폭을 줄여 좁은 인도로 불편하게 다니는 사람들의 공간을 확보하자는 제안을 했다.

그리고 시흥대로에 남부순환로처럼 중앙분리대에 녹지공간을 설치,나무를 심어 미세먼지를 줄여야 한다고 덧붙혔다. 일반 주택가에서도 빌라가 우후죽순처럼 생기면서 단독주택의 나무 조경, 녹지공간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현상을 안타까워했다.

마지막 제안으로 한내(안양)천을 생태적으로 보전하고 주민의 접근을 쉽게 할수 있도록  운영할 필요가 있으며  한내천 생태자원 조사와 보전을 위한 사업,  유해시설과 물질로부터 안전한 한내천 보존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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