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구의원 의정비 연 73만원 안상



의정비=의정활동비와 여비(지자체 동일)+월정수당(지자체별 달라)

2022년까지 의정비는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에 준해서 인상



내년 금천구의원의 임금인 의정비가 73만원 인상됐다. 이후 4년간은 공무원급여 인상률에 따라 인상될 예정이다. 지난 12월 28일 금천구의회는 금천구 의정비 심의위원회가 결정한 내용에 따라 금천구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구의원들의 의정비는 의정활동비와 여비, 월정수당으로 구성되는데 의정활동비는 모든 자치구가 1,32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여비는 공무원여비수당의 규정을 따른다.. 자치구마다 다른 것은 월정수당으로 올해 금천구의원들은 2,844만원을 받음으로써 2018년 구의원은 여비를 제외하고 4,164만원을 받았다.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향후 4년간의 의정비 심의를 통해 ‘2019년 월정수당은 2018년 월정수당 대비 2018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2.6%인 73만원 인상한 2,917만원, 2020년에서 2022년 월정수당은 전년도 월정수당 대비 전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만큼 인상분을 반영할 것을 결정했다. 의정비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금천구의회는 오늘 28일 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 


이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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