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1동 (구)메이퀸웨딩홀에 들어와
한국전력공사 구로금천지사가 독산1동 (구)메이퀸웨딩홀을 리모델링해 3월28일 개소기념식을 가졌다. 구로금천지사는 영등포,구로,금천을 담당했던 남서울 지사에서 구로와 금천구가 분리되어 설립되며 왕윤찬 지사장이 부임됐다. 관할 면적은 금천과 구로 33㎢, 고객은 23만 호 인구는 64만 명으로 지난 3월18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조직은 지사장 아래 4부 8팀으로 고객지원부(수요운영팀, 종합봉사팀), 전력공급부(배전팀, 내선계기팀), 요금관리부(요금팀, 수금팀), 배전운영부(배전보수팀, 배전운영팀) 등에 76명 정원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한국전력공사 김종갑 사장, 최철호 전국전력노동조합 위원장, 남서울본부장 비롯해 이 훈 국회의원, 유성훈 금천구청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새롭게 지사가 나눠줬다는 것은 고객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가까운 곳에서 좀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마땅한 일을 하도록 하겠다. 준비하는데 애쓰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했다.
이 훈 국회의원은 “작년 금천구 아파트에서 몇 일 동안 전기가 나갔 때 많이 도와줬다. 당시 전기의 소중함을 다시 알게 됐다. 금천구 주민들이 좀더 편리하고 가깝게 전력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철호 전국전력노동조합 위원장 역시 “서울에서 새롭게 지사가 만들어진 것이 정말 오랜 만이다. 이 지역에서 구로금천지사가 신설된 것은 지역이 발전되고 전력수요가 늘어났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윤택하게 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의미를 짚었다.
개소식에서 호암노인종합복지관 등의 기관에 컴퓨터 및 복지용품 전달식도 함께 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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