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한국정책평가연구원 5월 평가 최종결과 발표예정

 

경영및 성과평가

 

금천문화재단의  경영평가 및 성과평가가 2월초부터 3개월동안 진행되고 있다. 구는 금천문화재단의 경영실적 및 대표이사 성과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향후 금천문화재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모색하고자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가기관은 주식회사 한국정책평가연구원이며 2017년 7월 출범 시부터 2018년 12월까지 1년 6개월간의 금천문화재단 경영실적과 대표이사 업무수행 실적. 금천문화재단 경영 전반사항과 대표이사 성과에 대한 평가지표 및 세부지표를 확정해 정량 및 정성평가로 진행이 된다. 또한 2월부터 3개월간 금천문화재단 서류심사, 현장심사, 고객만족도조사 등을 거쳐 5월 초에 출자출연기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결과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 2월25일 금천구의회 제214회 임시회 행정재경위원회에서는 문화재단 평가실시에 대한 보고와 질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박찬길 구의원(가산,독산1동 자유한국당)은 “대표이사의 연봉부분에 대해서는 초창기에 어떻게 해서 했는지 모르지만 억대연봉을 받는다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을 했지만 능력에 비해서 너무 과한 연봉이 책정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직원들이 시설관리공단에 있을 때보다 대우가 약하다는 얘기를 하는데 그게 맞는 얘기냐?”며 시설관리공단과의 차이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조윤형 구의원은(시흥2,3,5동 자유한국당) “항간에는 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의원들 때문에 못하겠다는 소리가 들리고 그런다.”,“평가를 잘하는 기관에 의뢰해서 그 사람들도 억울하지 않게 우리 의원들도 그것을 보고 판단할 수 있어야한다.”고 주문했다 .
김용술 구의원(독산2,3,4동 더불어민주당)은 “조직을 바꿀 의사는 없나? 예를 들어 시설관리공단 같은 경우는 이사장 밑에 본부장이 있다. 그런데 여기는 그런 단계가 없다?”고 질의했고 박은실 문화체육과장은 “전반적으로 평가가 끝나고 나서 조직까지도 함께 한번 검토하도록 해보겠다.”고 밝혔다.
백승권 행정재경위원장(시흥2,3,5동 더불어민주당)은 “도서관 같은 데는 문화재단이 처음에 생기면서 너무 외형적으로 작다보니까 끌어들인 게 아닌가 생각도 든다. 도서관 같은 경우 공단에 있는 것도 낫지 않을까 생각해봤다.”면서 “1년 만에 평가로써 모든 것을 결정할 수는 없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그런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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