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도어록 및 열선 등 시설 보완

 

요즘 공원에 화장실이 많이 생겼지만 겨울만 되면 동파를 예방한다고 폐쇄됐다 1월13일자로 시설을 보수해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금천구청 홈페이지에는 12월 “동절기만 되면 폐쇄를 하니 사용하라고 만든건지, 구경하라고 만든건지 모르겠다. 동파가 우려되면 방법을 찾아 관리해야지 폐쇄해버리는 것은 아닌 것 같다....동절기에도 많은 주민들이 약수토와산, 공원 등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는추세니 개선해달라”는 민원이 올라왔다. 
이에 금천구청 공원녹지과는 우선 만수천 화장실에 동파가 되지 않도록 출입문 자동도어록을 보완해 1월10부터 개방할 예정이며 산림 내 이동식 화장실 총 10개소 중 임시폐쇄중인 4개소에 대해 관련 예산을 확보해 노후화장실 교체 및 자동도어록 및 배수관 열선설치 등의 동파예방설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13일부터 독산자연공원 화장실을 제외하고 모든 화장실에 설비를 확충해 개방하고 있다. 독산자연공원은 노후가 심해 화장실을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가까운 근처에 화장실을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