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최기산 전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거론

 

이해찬 대표와 최기상 전 부장판사 

현역 이훈 국회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금천구가 전략후보지로 여러 후보들이 계속 거론되고 있다.

우선 JTBC조국백서를 쓴 김남국 변호사가 강서구갑에서 공천신청하면서 조국 사태에 비판적인 금태섭 현역 의원과의 당내 조국대전을 우려한 당이 교통정리에 나서면서 김남국 변호사를 금천구에 공천할 것을 고려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경향신문은 25일 민주당이 20번째로 인재영입 한 최기상 전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51)를 서울 금천에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사는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는 다수의 전략공천지 확정 문제를 논의했고 서울 금천을 놓고 다양한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최기상 전 부장판사는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에 전략공천하겠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최 부장판사는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사태를 공론화 시킨 주역이다.

 

전략후보의 장단점은 있지만, 현재의 모양세는 금천구를 무주공산보고 이 패 저 패 끼워보는 듯한 그림이라 금천구 주민들은 달갑지만은 않은 상태다.전략후보의 장단점은 있지만, 현재의 모양세는 금천구를 ‘무주공산’보고 이 패 저 패 끼워보는 듯한 그림이라 금천구 주민들은 달갑지만은 않은 상태다.
이목희, 조상호, 차성수 예비후보는 금천구의 전략후보요청은 현역 불출마에 따른 정해진 수순이며, 당내 경선이냐 전략후보이냐는 최고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히며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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