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25일 발생한 금천구 확진자(74세 중국인 여성)가 3월3일 부로 퇴원하면서 격리해제가 되었다. 확진판정 후 8일째 되는 날이었다.  보건당국은 의사판단하에 증상이 없는 시점에서부터 24시간 간격으로 2회 검사해 모두 음성이 나오면 퇴원 조치와 함께 격리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확진자가 입원할 당시와 입원 중에도 건강상태는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29일 발생한 영등포구 확진자의 가산동 에이스하이엔드타워 9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는 총 7명이며 구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7명 중 6명은 검사를 받아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검사는 받지 않은 상태에서 자가격리중이다. 금천구 방역당국은 3월2일 출근시간에 해당 건물에 보건소 직원 6명을 파견해 출근한는 전체 직원에 대한 발열여부를 체크하고 방역소독조치를 완료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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